일본여행/도쿄&근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16년5월] 고독한미식가-푸치몬도 후르츠샌드위치 (후편) 출국날, 토요일. 푸치몬도는 목.금 휴무니까 토요일은 문을 연다는 소리. 그래서 다시한번 찾아가기로 한다. 이미 한번 가봤기 때문에 눈감고도(??) 갈 수 있다. 결론은, 성공했다. 마지막 출국날 아침이라 아쉬운 마음만 가득했었다. 재형이에게 하루만 더 있고싶지? 라고 했더니 그렇다고 한다.. "하루 더 있게되면 뭐 하고싶어?" 물었더니. 호텔 바로 옆에 있었던 코코이치방을 가르키며 '여기서 카레도 먹어보고싶고...' 란다... 코코이치방 한국에도 많다! 아무튼, 우리는 다시 아카바네 역으로 간다. 후르츠샌드위치 먹으러. 매일 신기해하던 자판기에서 음료수도 뽑아먹고. 귀여운 녹차. 아카바네역 서쪽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꺽어서 쭉 올라가다보면,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자전거 주차장도 보이고. 엊그제와는 .. 더보기 [16년5월] 고독한미식가-푸치몬도 후르츠샌드위치 (전편) 오 우 지 (오-지) 역. 난보쿠선 오지 역에서 시작되었던 설레임. 타바타에서 보이던 아무 열차나 잡아 타고. 어떻게든 오지 역으로 간다. 다음 목적지는 고독한미식가에 나왔던 후르츠 샌드위치를 먹기 위한 여정 바로바로 푸치몬도!!!! 나도 이제 이걸 먹어볼수있어!!!! 오지역에서 난보쿠선으로 갈아타고 아카바네이와부치 역에서 내리면 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젠장할, 타바타에서 안갈아타고 그냥 JR 쭉 타고 '아카바네' 역에서 내리는거였다 -_-!!!!!!!!! 푸치몬도는 절대 아카바네이와부치역이 아니다. 그냥 아카바네 역이다. 아카바네이와부치에서는 멀다.. 많이걸어야 함. 역이 참, 정감있다. 이런 자판기를 보고 재형이가 엄청나게 신기해 했다. 여기(오지역)서는 도덴아라카와 라인이 선다. 당초계획은 여기서.. 더보기 [16년5월] 고양이마을, 야나카긴자 고르고 , 고르고 또 골라서 선정 된 관광지. 고양이 마을로 유명하며, 일본의 옛스러움이 묻어있는 마을인 '타바타' 야나카 지역 도쿄 지하철 노선도를 두고 보면 북쪽에 위치한 지역. 여기가 무슨 역 이었더라... 사전조사로는 타바타역 이었는데, 내 기억에는 타바타역은 아니었던것같다. 아마 '니시닛포리' 였던걸로 기억한다. 둘째날 아침, 쓸데없이 새벽에 눈이 떠진다. 우리 방 창문을 열면 이런 장면이 보이는데, 저기 지나가는 열차때문에 조금 시끄러웠다. 나는 소음에 그다지 예민한 사람은 아니었기에.. 그럭저럭 지낼 만 했지만. 아마 이런거에 엄청 예민한 사람은 아마 여기서 못잘것같다. 건너편 스미다강쪽 객실이면 훌륭한 선택이 될듯. 이 하얀 건물이 백화점이다. 첫날 여기 구경갔었는데, 볼거 하나도 없고 백.. 더보기 [16년5월] 아사쿠사 돈키호테 숙소를 아사쿠사에 잡은 탓에, 쇼핑과는 거리가 먼 여행이 될 줄 알앗는데.. 검색해보니 아사쿠사에도 돈키호테가 있다더라. 쇼핑은 뭐니뭐니해도 저녁에 나가서 산 다음에 숙소에 보관하는게 최고. 그래서 피곤한 재형이를 끌고 돈키호테에 가보기로 했다. 이번 여행 갈때에는 포켓와이파이를 빌려갔었는데, 와...완전 대만족. 포켓와이파이 기기를 별도로 들고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겁나빠른 속도와.. 그동안 나를 골탕먹이던 구글맵 (텔레포트 순간이동 및 방향 못잡는 구글맵)이 정말 작동을 잘 하더라.. 나와 구글맵이 궁합이 맞지 않았던게 아니라, 인터넷이 그지같아서 그랬던거였음. 정말 다음부터는 꼭 포켓와이파이 이용할꺼야!!!! 아사쿠사 돈키호테 갈때에 구글맵 찍고 핸드폰 재형이한테 주고 길 찾아가자고 했다.. 더보기 [16년5월] 스카이트리전망대 스카이트리에 갔더니, 아들님께서 전망대에 올라가 보고 싶다고 한다. 나는 어느나라를 가서도 전망대에 돈주고 올라가본 적이 없다. -0- 그치만, 모처럼의 여행이고, 해보고 싶다는데... 그냥 해보자.. 싶어서 전망대 입구를 찾아 헤메었다~ (생각보다 찾기가 수월치 않음) 쇼핑몰쪽 건물에서 보면, 여기로 뭔가 굉장히 빠른 엘리베이터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보인다. 정체성 모를 사진. 뭐야이거 왜자꾸 나와.. 여기로 가야한다고, 안내판을 보고 고민도 해보지만, 기념품 샵은 있는데, 올라가는곳은 어디인가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는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하차지점에 있던 기념품가게) 이쁨이쁨. 못찾겠으니 사진도 좀 찍어보고.. 또 사진찍고. 쇼핑몰에서 예쁜 기념품도 구경하고. (이쁘지만 쓸모없는 .. 더보기 [16년5월] 스카이트리, 살롱 드 스위트 스카이트리, 롯데월드타워보다 더 높은 스카이트리, 엄청 높을것이라 생각하고 마주했었는데, 롯데월드타워를 맨날 보고 다녔던 탓인가.. 생각보단 어마어마 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숙소에서 나와 지하철 역을 향해 늘 걷던 풍경. 스카이 트리에 온 이유는 살롱 드 스위트를 가기 위해서. 스위츠 천국인 도쿄에서 내가 선택할수있는 가장 최선은, 케이크 뷔페를 가는것이었다. 재형이와 함께 여기저기 찾아다닐 여유가 없을꺼라는건 이미 알고있었기에... 살롱 드 스위츠 6층. 도착 평소에도 대기줄이 꽤 긴가보다. 우리는 조금 대기하고 들어갔지만 말이다... 모형임. 기다리는중, 안에 자리가 있는데도 왜 안들여보내주는거냐. 대인은 2400엔. 생각보다 비쌈 매장 전경. 1 접시. 음... 먹을게 없군. 먹고있으려니, 스테이크.. 더보기 [16년5월] 도미인 익스프레스 아사쿠사 도미인익스프레스 아사쿠사 리뷰. 여행지에 도착해서 호텔에 발을 들여놓고, 호텔에서 묵다보면 귀국해서 꼭 이 호텔에 대해 자세히 기록해놔야지! 하는 마음은 그득한데.. 막상, 포스팅 하다보면 되게 귀찮은 부분이 이 '호텔 및 숙소' 부분인것 같다. 엄청나게 좋은 호텔이 아닌 이상 특별히 할말도 없는 것 같고... 도미인익스프레스 아사쿠사 . 도미인계열의 호텔은 왠만하면 실패의 확율이 적다. 도미인계열의 가장 좋은점 세가지는 1. 대욕장 (목욕탕) 2. 깔끔하고 맛있는 조식 3. 저렴한 가격 그리하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는 지난 후쿠오카 여행 이후 도미인 계열의 호텔을 사랑하게 되었다. ㅎ 그런데 도미인계열도 등급이 3종류가 있는것 같더라. 1. 프리미엄 2. 일반도미인 3. 익스프레스 .. 이 등급인.. 더보기 [16년5월] 출국 2016.5.4 ~ 5.7 (3박4일) 재형이와 함께, 도쿄로, 제주항공을 타고 도미인익스프레스아사쿠사 호텔 410호. 다시는 타지 않으리라 결심했던, 제주항공을 타고 가지요. 아시아나 항공과 약20만원 차이가 났기에.. 피눈물을 흘리며, 제주항공으로 예약. 10만원이었으면 조금 더 생각해 봤을텐데.... 여행을 떠나는 날 에는 새벽에 일어나는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니지. 이동네에서 거의 8년을 살면서, 새벽5시에 동네를 걸어보긴 처음이었네, 설레이는 출발. 배고파서 밥. 티켓팅하고 들어가면, 정말이지 맛없는 밥만 팔기에... 인천공항 내 (발권하기 전) 식당을 이용하자. 엄청 맛난것들 많이 판다~ 오뮤토토마토 (오므라이스집) 가서 오므라이스 먹구, 내꺼. 버섯오므라이스 맛있다. 분명 2시간 전에 공항 도..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