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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근교

[16년5월] 스카이트리전망대

 

스카이트리에 갔더니,

아들님께서 전망대에 올라가 보고 싶다고 한다.

나는 어느나라를 가서도 전망대에 돈주고 올라가본 적이 없다. -0-

 

그치만,

모처럼의 여행이고,

해보고 싶다는데... 그냥 해보자.. 싶어서

전망대 입구를 찾아 헤메었다~

(생각보다 찾기가 수월치 않음)

 

 

 

쇼핑몰쪽 건물에서 보면,

여기로 뭔가 굉장히 빠른 엘리베이터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보인다.

 

 

 

 

정체성 모를 사진.

 

 

 

 

 

 

 

 

뭐야이거 왜자꾸 나와..

 

 

 

 

 

 

여기로 가야한다고, 안내판을 보고 고민도 해보지만,

 

 

 

 

 

기념품 샵은 있는데,

올라가는곳은 어디인가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는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하차지점에 있던 기념품가게)

 

 

 

 

이쁨이쁨.

 

 

 

 

 

못찾겠으니 사진도 좀 찍어보고..

 

 

 

 

또 사진찍고.

 

 

 

 

 

 

쇼핑몰에서 예쁜 기념품도 구경하고.

(이쁘지만 쓸모없는 것 들)

 

 

 

 

 

 

 

 

 

사진 겁나 찍었네...

맘에들었었나보다

 

 

 

 

 

스카이트리 쇼핑몰 구경할거 많다~

 

 

 

 

 

마네키네코.

 

 

 

 

 

우와아아아아아아아 계란말이 열쇠고리!!!!

 

 

 

우와아아아아아아 퀄리티 장난 아닌 롤케이크 열쇠고리!!

 

핑크 열쇠고리 하나 샀다. 비쌌다. 거의 만원돈.

 

 

 

 

 

이 가게에서 이런 멋진것들이 수두룩하다.

그러나,

멋지긴 한데 집에 가져가면 뭐에 쓸까 궁금한 것들이다.

 

 

 

 

 

 

모두 모형들.

신기해하며 눈요기감으로 훌륭하다~

 

 

 

 

아,

 

먹고싶게 생겼다.

 

 

 

 

 

 

뭔가 굉장히 맛있을 것 같은 아이스크림 가게.

 

 

 

우유맛이 굉장히 진했다.

폴바셋아이스크림 처럼.

 

 

 

 

 

 

 

 

 

 

스카이트리 야외 인데,

맥주도 마시고~

참 좋아보였다.

 

 

 

 

 

 

 

왠지 입구를 발견한 것 같다.

 

 

 

 

 

표를 산다.

첨에 여기가 익스프레스(줄 안서고 빨리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인줄 알았으면

여기 줄 안섰을텐데...

 

 

 

패스트 스카이트리 였다.

물론 더더 비쌌고,

줄은 안섰고,

여기 줄서는 사람은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 ㅋ

나는 미쳐 모르고 줄 선거였다!

 

 

암튼, 돈 겁나 많이 내고 전망대 올라간다.

 

정말 깜짝놀란게... 전망대까지 올라가는데 불과 1분도 안걸린다는 사실 -0-

얼마나 빨리 올라가는지... 순간 귀가 멍~ 해짐이 느껴질 정도였다.

전망대보다 이게 더 신기했다!

 

 

 

 

 

 

 

역시나 야경은 심장이 떨릴정도로 근사했고,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천배는 눈부셨다.

 

 

 

 

여기서 더 높이 올라갈수도 있는데,

돈을 또 내야한다 -_-;;;

 

도둑놈들... 전망대 관람비용으로 건물세운 값 뽕뽑겠네.

 

 

 

 

 

기념품 퀄리티.

롯데월드타워도 배워야함.

 

 

 

 

 

깨알같이 동전 모아서 열쇠고리 하나 구입.

 

 

 

 

 

이거.

 

 

 

 

 

 

야경은 충분히 즐겼지만,

여기까지 올라온 돈이 아까우니까 조금더 있다 가야한다.

 

이때부터 우리는 장염 증세 발발.

여기서만 화장실 4번 갓다 -_-;;;

 

 

 

 

 

 

공연도 한다.

 

 

 

 

 

이런것도 찍고.

 

 

 

 

 

다시 땅으로 내려가려면 전망대에서 2층 아래로 내려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된다.

2층 내려갓더니, 이런 신기한게 또 있군.

바닥이 유리로 된 전망대. 후덜덜.

 

 

 

 

 

무서워요.

 

 

 

 

 

 

사진도 찍어준다.

 

비쌈.

 

 

 

 

 

여기가 어디냐면

엘리베이터 내부

내려갈때도 겁나빨리 흡사 자이로드롭처럼 빛의속도로 슉!!!!!

 

 

 

 

 

 

다시 쇼핑몰로 돌아와서

화장실 한번 더 가주고.

 

 

 

 

23시까지.

 

 

 

 

귀엽당.

 

 

 

 

 

귀여워!!!!! 구테다마고!!!!

 

 

 

 

예쁘고 쓸모없는 것들 투성이 >_<

 

 

 

 

 

 

내려가다가 신기한거 봤다.

 

새우.

 

 

 

 

 

이런 판 위에 새우를 올리고 누르면.

 

 

 

 

으악.. 새우과자 탄생.

 

불쌍한 새우 찌부가 되었네.

 

 

 

 

 

나와서 예쁜 스카이트리 한번 더 구경하구~

 

 

 

 

 

 

 

깜깜해서 잘 안나오지만 사진도 찍고

 

 

 

 

 

 

이제 숙소로 갑니다.

 

 

 

 

한줄 후기 : 비싸지만 한번쯤 가볼 만 하지만, 그래도 나는 그 돈으로 차라리 쇼핑을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