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도쿄&근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1605] 여행준비 - 항공권예약, 호텔예약 윤진이와의 후쿠오카 여행이 틀어졌다. 내친구 윤진이가 결혼한단다~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그리하여, 아들과 둘이 도쿄로 들어가서 시즈오카 까지 가보기로 했다. 여행은 5월이 가장 좋은것같아~ 사실 봄을 좋아하진 않지만, 여행가기엔 최적이지. 때마침 복지카드가 충전되었다. 매년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주더니, 올해에는 통크게 일년치를 한방에 모두 충전해주었네.. 감사합니다. 복지샵에 들어가 항공권 검색. 5월4일(수)출발 5월8일(일) 도착. 하려고 했으나... 생각해보니 5월8일이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을 모른척 할 수는 없으므로 5월4일 일찍 출발해서 5월7일 늦게 귀국하는 꽉찬 일정의 비행기를 예약한다. 아시아나 항공이 2인 왕복 71만원에 예약가능했지만, 20만원이나 저렴한 제주항공으로 예약.. 더보기 [07년11월] 도쿄쇼핑 리스트 나카미세거리의 수많은 과자집중에 윙버스에 추천가게로 올라와있던 기무라텐텐.... 그 가게에서 사온 빵(?) 과자(?) 이렇게 예쁘게 포장되어있다. 일본말 잘 몰라서 한문으로 十十 더보기 [07년11월] 사요나라~도쿄 ^^)/ !!!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표. 안녕, 일본.... 안녕, 도쿄~ 우리의 첫 배낭여행인 홍콩에서의 안녕은 조금은 홀가분했지만, 일본에서의 안녕은 너무 아쉽고 슬픈 안녕이었어.. 별 기대없이 생각없이 떠난 여행이었기에, 즐거움이 더 컸는지도 몰라... 기회가 되면, 내년이나 내후년쯤 다시 한번 만나자 ^^ -------------------------------------------------------------------------------- - 도쿄여행일정및 여행경비 - 첫째날(11월5일 월요일) : 오후2시비행기/ 신주쿠거리 구경 둘째날(11월6일 화요일) : 오다이바 전일 관광/ 신주쿠에서 술한잔. 거리구경 셋째날(11월7일 수요일) : 모스버거 / 지브리미술관 / 시부야 / 도쿄타워 넷째날(11월.. 더보기 [07년11월] 아사쿠사 텐동 맛집 산사다 아사쿠사 센소지거리에서 군것질로 어느정도 배가불렀던 우리는.. 늦은점심을 해결하기위해 마지막 맛집을 찾기시작했다.. '산사다'라는...윙버스에서 봤던 ..막 튀긴어묵을 파는곳이라 했던 바로 그집.. 지도상으로는 센소지 거리에서 꽤 가까웠는데.. 바로 옆인걸 모르고 저멀리 신호등 건너고 쑈를했다 -_-;;; 우리 윤진양~ 가게 밖에있는 먹음직스런 튀김들~~~ 추천메뉴를 보고 외워갔는데.. 그거 안된다고 T_T 그래서 그냥 대충 메뉴에서 찍어서 시켰다.. 하나는 덴뿌라덮밥이었고, 하나는 그냥 덴뿌라만 있는거였다... 가지튀김, 정말 부드러운 생선살 튀김... 확실히 고급스런 느낌은 있었다.. 요렇게 안에는 밥이 보인다.. 숟가락을 주지않아서 퍼먹기가 꽤 거시기했지만... 살짝 양념간장이 베인 그맛이 참 독특.. 더보기 [07년11월] 아사쿠사 나카미세거리 먹거리 꼬챙이에 낑겨서 파는.... 뭐라그러지...빵??? 사먹어보니 빵같은거에 속에 팥들은....!! 아!! 울나라 호두과자같은 형식.. 근데 너무 달아서....T_T 위에같은 빵과자 쇼핑봉투에 넣어서 선물용으로 파는거~ 초우친모나카. 꽤 유명한곳. 아이스크림버거.내지는 파이라고 써있는간판이 보이시나.. 바삭바삭한 모나카속에 갖가지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즉석으로 파는곳 친절하게 한국말로 설명도 써있엉~ 한개 280엔이에요... 2300원정도네요~ 음..좀비싸네.. 먹을땐 아무생각 없었는데 ^^;; 여긴 100엔짜리가 꼭 우리나라 100원짜리 동전같아서 100단위 물건들은 개념이 좀 없어진다는.. 280엔이면 꼭 280원내고 먹는것 같은느낌이랄까... 사실상 100엔이 울나라 1000원정도의 값어치인데... 우리.. 더보기 [07년11월] 센소지사원 아사쿠사 센소지 이거 배경으로 사진 많이 찍는다던데.. 우리도 시도하긴 했다만.. 많은 인파로 인해..실패. (누가 우리고 누가 주변인인지 식별불가...) 가을인가... 아 이때는...가을이구나.. 가을국화 너무 예쁘다.. 백엔에 운세를 점치는곳.. 해볼까... 하다가.. 일본말 잘 몰라서 패스. 날씨도 좋고~ 옷때문에 땀은 뻘뻘나고~ 사람도 많았고~ 상쾌한 여행의 마지막날. 왠지 마음이 짠해지는 동상.. 동상앞에 놓여있는 먹을것들... 애기를 업고있는 엄마.. 무엇이 연상이되세요...? 화장실을 찾아 후문쪽으로 나가니.. 예쁜 거리가 눈에 보인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서 소원을 빌던 신사 나도 동전 하나넣고 소원을 빌었다.. 화장실 앞에 서있던 외국인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카메라 좀.. 더보기 [07년11월] 나카미세거리 마지막날 아침. 호텔 체크아웃이 10시인줄도 모르고 한가하게 화장하고 있던 우리는.. 전화받고 부랴부랴 짐 챙겨서 나왔다.. (아챙피) 윤진이는 반팔인데 왜나는 긴팔일까. 그 이유는... 일본은 그닥 춥지않은 나라인것도 모르고...두껍디 두꺼운 옷을 입고 출국을 한 나는.. 저 옷을 도저히 가방에 넣을수가 없어서 (가방이 터질듯)... 꾸역꾸역 입고당겼다는... 하루종일 난 더워서 쪄죽을뻔햇다..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 ㅡ_ㅡ;;;;; 아사쿠사역에 도착해서 트렁크 가방을 넣는 보관함. 일본에 이런거 너무 잘되어있어서 여행객들에겐 너무 편한나라라는걸 새삼느꼈다.. 반면에 홍콩이나 마카오는 쀍!!! 심지어 안내문도 한국어로 나온다!!!! 커다란여행가방 넣는비용은 500엔. (4천원... 쫌 비싸네....) .. 더보기 [07년11월]타코야끼 라멘을 먹고, 호텔로 돌아가는길... 신주쿠거리에 있던 문어빵파는 아저씨... "앗!! 다코야끼다!!!" 일본가면 먹어보고싶었던 간식거리중 하나가 이거였던지라...그냥 반가웠다.. 근데 그때 유미가 하는말, "일본 다코야끼는 되게 맛있어~ 함 먹어봐~" 이럴수가...유혹... 배터질것같았는데... 열심히 만드시는 아자씨... 8개 500엔. 8개 4000천원... ( --) 울나라에 비하면 거의 두배가격... 다른먹거리들은 가격이비슷한데 왜 이건 두배가격일까.. 뭔가 특이한가... 동글동글 문어머리~~~ 틀린점이라면 문어빵위에 가쓰오부시를 대박!!!! 많이 얹어준다는거... 오나전 문어빵 보이지도않게 많~~~~이~~~~ 왠지 처참해보인다... ㄷㄷ 저 분홍빛의 정체는 생강인듯... 생강맛이확~ 나는게 약..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