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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아시아나 비즈니스!!!, 그리고 숙소 떠나기 전날밤.... 그래..이날이 오긴 오는구나.. 뭔가 잊은것같고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정말 가는구나..혼.자.서 엄마는 계속 묻는다. "너 정말 혼자 갈수있어??" "당연하지~!! 몇번 이렇게 대답햇는데 엄마가 자꾸 물으니까 나도 살짝 두렵기 시작한다... 그래도 거기도 다 사람사는 세상인데~ 아..꿈만같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비즈니스의 특권. 빠른 탑승 ㅋ 빠른 내림 ㅋ 누울수 있는 좌석 게다가 짐도 빨리 찾을수 있어서 한시간 걸린다던 입국심사도 세번째로 받아서 금방 통과~! 비즈니스 너~~ 무 좋다.... T_T 입국심사때 아저씨가 물어본말. How are you~~? 하길래 대답안하고 있었더니 또 물어봄 ㅋ 아.. 아임파인쌩큐 앤유? 이거는 정말 하기싫어서... I'm good ~ 이러고.. 더보기
[준비] 빠지면 섭섭하니까 "면세점쇼핑" 나는 쇼핑의 천국 뉴욕에 가기때문에 면세점에서는 꼭 필요한것만 골라서 구입. 이거 써보고싶어~~ 했던거 말고 맨날 쓰는거지만 면세점에서 사려고 안사고 기다리던 것들로 샀음. 환율이 쪼매 올라서 그닥 싼거같지도 않아... 슈에무라 블러셔는 좋긴한데.(첨 발랐을땐 너무예뻐) .. 조금 지나면 왜 다 붉은끼를 띄는건지...( --) 그것만 아니면 완전 백점짜리인데 (아 , 가격이랑 용량은 오십점) 그래도 다 썼기때문에 구입. 저렇게 전부 백화점에서 사면 124,000원 내가 산 가격은 팔만구천원. 얼마 아낀건지 계산하기 귀찮다. 사실 면세점은 오늘 안사도 되는건데.. 할인되는 적립금 만원 사용기한이 딱 오늘까지..!! 게다가 여권은 회사에 있어서 여권번호도 몰라 예전기록 남은거 그대로 그냥 구입... 내일 출.. 더보기
[준비] 뉴욕 여행가기전 사전준비하기 및 여행경비 전자여권 만들기 파리여행하면서 내 소중한 여권을 도둑맞은 관계로 여권이 필요했다. 근데 어차피 내 여권은 전자여권이 아니었으므로.. (미국 무비자 입국하려면 전자여권이 꼭 있어야함 ) 새로 만들긴 했어야 해.... 준비물: 신분증과 여권사진2매. 본적주소와 한자이름 알아가기. 수수료는 55,000원, 구청의 여권과에서 신청하며 기일은 일주일이상 여유두고 신청하기 무비자 입국을 위한 입국신고하기 관광목적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으므로 ESTA홈페이지에서 사전입국신청을 해야한다. 자세한 설명은 http://blog.naver.com/vjsl2004?Redirect=Log&logNo=110114803923 참고. 여권만들고 여권번호가 나온후에 신청하기. 2년간 유효하고 갱신가능 (근데 뭐 난 갱신할일..없겠.. 더보기
[준비] 아시아나 마일리지 보너스항공권 구매 이번여행은 뉴욕이다. 왜냐면, 그냥 뉴욕이다. 아시아쪽 가봤구, 유럽쪽 가봤으니까, 이제는 아메리카쪽 가보고싶어서.. 이번에야말로 진짜 몇년간 모은 내 마일리지로 비행기표를 사고싶어서 수시로 마일리지 보너스항공권을 조회해보던 나는, 뉴욕행 비행기가 내년 9월까지 만석인걸 보고.. 설마.. 하는 맘에 전화를 걸어 알아봤더니 미국쪽은 원래 그렇게 예약이 빨리빨리 완료된단다... (뭐 그만큼 취소율도 높아서 정말 아이러니하게 다음주 뉴욕행 보너스항공권은 다 예약가능 이라고 보이더라...) 살짝 다급해진 나는... 내년 가을에는 여행을 못가... 는데... 내가 본사에서 언제 떠날지도 모르는거구. 만약 내년까지 있는다면 9월에는 국정감사 시즌이라 여행은 꿈도 못꾸는 시기.. 그래서 부득이하게 비즈니스석으로 예약.. 더보기
캄파섬과 존레논의 벽 마지막날 오전, 호텔에 가방을 맡기고, 우린 존레논의벽을 보러 캄파섬엘 찾았다. 까를교를 건너다보면 다리끝쪽(프라하성쪽)에 옆으로 빠지는 계단이 있는데.. 여길 잘찾아야 캄파섬을 만날수있다. 계단이 참 비좁고 숨어있어서, 정말 아는사람이나 찾을수 있을듯... 요렇게 사람 둘이 지나갈수 있을만한 폭. 여긴 참, 동화같은곳이었어......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거리도 넘 예뻤고~ 그냥 의자만 있을뿐인데 예뻐보이고... 마지막날이라 더 아쉬워서 그랬을수도... 색감이 너무예뻤던 레스토랑.... (근데 날이 추워서 커피한잔 마시려고 들어갔는데 가격이 ㄷㄷ 이어서 그냥 나옴...) 그냥 분위기만 즐겁게 느끼자! 일정이 빡빡해서 가보진못했지만. 프랑스의 세느강을 가로지르는 많은 다리중에도 이렇게 열쇠를 매달아.. 더보기
아시아나항공 미주 취항지 시애틀. LA, 뉴욕, 시카고 다 가고싶어. 더보기
까를교에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짐 이야기 하니까 생각났는데, 늘..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나면 그 큰 트렁크 처치가 제일 곤란했던터라.. 체크아웃하고 가방맡길생각에 걱정하고 있던터라... 체크아웃하고 프론트에 가방좀 맡아줄수 있냐고 부탁해봐야지.. 안되면 눈물흘리면서 매달려야지.. 하고 맘먹고 있었는데, 체크아웃하면서 가방 좀 맡아달라고 하니까 정말 너무 선뜻, 허무하게 가방보관하는 방으로 안내를 해주는거다... 아 정말좋아!! 이런 여행객들을 배려하는 서비스정신, 프라하 ibis호텔 너무 강추다. 각설하고, 비행기를 타러가기전 프라하. 까를교를 건너며 보았던 원숭이 음악가 할아버지.. 까를교는 정말, 잊지못할꺼야. 작은도시라서.. 마냥마냥 걷다가 보는 풍경도 너무 예뻤고.. 우체국가서 손짓발짓으로 산 우표를.. 더보기
쁘렝땅 백화점 뭐, 난 명품엔 그닥 관심도 없고... 쇼핑에도 그닥 관심도 없고... 백화점은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이었는데, 그래도 유명한 백화점은 한번 가보자 싶어서 선택한 쁘랭땅백화점. 우리나라에도 언젠가 한번 들어왔다가.. 망하고 철수했던 쁘랭땅백화점. 파리에서는 정말 유명한 백화점중 하나라지요. 정말 예쁘다.. 울나라에서도 이런컨셉으로 갔다면 망하지 않았을텐데... 나름 명품녀(?)인 윤진이는 루이비똥에서 무언가를 사야한다며... 아 여기 진짜 줄서서 몇명씩만 들여보내주는데.. 줄서있는사람 죄다 동양인. 약간 창피하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제과제빵이나 디저트류의 기술이 끝판왕격인 파리. 그곳의 백화점 식품매장은 정말 눈돌아가... 저 괴물눈깔모양 초코렛 대박 하하하하하 너무너무 많으니 울나라에서 나를 눈돌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