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짐을 맡기고....
짐 이야기 하니까 생각났는데,
늘..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나면 그 큰 트렁크 처치가 제일 곤란했던터라..
체크아웃하고 가방맡길생각에 걱정하고 있던터라... 체크아웃하고 프론트에 가방좀 맡아줄수 있냐고 부탁해봐야지..
안되면 눈물흘리면서 매달려야지.. 하고 맘먹고 있었는데,
체크아웃하면서 가방 좀 맡아달라고 하니까
정말 너무 선뜻, 허무하게 가방보관하는 방으로 안내를 해주는거다...
아 정말좋아!! 이런 여행객들을 배려하는 서비스정신, 프라하 ibis호텔 너무 강추다.
각설하고,
비행기를 타러가기전 프라하. 까를교를 건너며 보았던 원숭이 음악가 할아버지..
까를교는 정말, 잊지못할꺼야.
작은도시라서..
마냥마냥 걷다가 보는 풍경도 너무 예뻤고..
우체국가서 손짓발짓으로 산 우표를 붙이고
프라하의 예쁜 풍경이 담긴 엽서에,
소중한사람에게 편지를써서
우표를 붙이고
우체통에 넣기만하면 끝.
정말 한국까지 무사히 갈까??? 의심하지말지어다...
정말로 간다.! ㅎ (오래걸려서 그렇지..)
까를교를 걷다가 가이드북에 나온
<까를교에서 소원빌기> 미션을 수행해본다.
가이드북에 나온데로 따라했는데,
까를교에 세워져있는 동상들을 돌아다니며 대략 4~5번의 과정을 거치면 끝
..
나도 지금 저거 소원을 빌고 있는것이다.
경건한 마음으로....
저거 만지는것도 과정중 하나였는데,
관광객들이 얼마나 만져댔음 색깔이 금색.
이거 완전 완전 탐낫음.
제빵기인데..
디자인 굳. ...
울나라엔 이런디자인없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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