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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12 뉴욕

루즈벨트아일랜드 트램

내가 둘째날 했던일중 가장 신나고 재미있었던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 ㅎㅎㅎ

 

맨해튼옆에 코딱지만하게 붙어있는 루즈벨트아일랜드로 갈수있는 케이블카~

딱히 꼭 타야해!! 라는 의지는 없었는데

 

세렌디피티 찾느라 길 헤메이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음.. 이따가 이거 타러와야겠군~ 하고 생각했었다 ㅋ

 

 

 

 

맨해튼 시민에겐 일상적인 교통수단이지만

 

관광객에겐 더할나위없는 스릴과 재미를 제공하는 케이블카 ㅋ

 

 

 

 

 

더더욱 좋은건

 

교통카드(메트로7일권)으로 탈수 있다는점.

 

카드긁고 들어가면 됨 ~

 

 

 

 

 

 

대기중

 

남산타워에 있는 케이블카같이 생겼음

 

 

 

 

 

근데 남산타워 케이블카와 다른점은

 

남산타워케이블은 나무위를 건너지만 얘는 도로 와 물위를 건너는 스릴만점 탑승기구(?)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거.

 

정말 장담하건데

 

왠만한 놀이기구만큼 스릴넘침 ㅋㅋㅋ 몇번 이어서 탈라다가 참았음 ㅋㅋㅋ

 

 

진행방향 의자에 앉아서 밑에 구멍뚤린데로 바닥 쳐다보면

 

우와아아아~~~~

 

신나서 나도모르게 막

 

우와~! 우와~!!

 

옆에 같이탄 인도인 가족이 막 쳐다봄 ㅋㅋㅋㅋㅋ

 

 

 

 

 

 

 

짧아.. 5분도 안될듯...  아쉽다

 

내려서 잠깐 밖에 나갔는데 볼거없어서 다시 들어와서 맨해튼 가는걸로 다시 탐

물론 무제한 교통카드 이용

 

 

 

 

 

뉴욕엔 이런 조막조막만한 공원들 (스퀘어파크)들이 많았다...

새들도 많구~ 이런데서 밥먹는 사람들도 많구...

 

 

 

 

 

2번가쯤에 위치.

 

신난다 재미난다~~~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

담에와서 또타야지!!!! 했는데 결국못탔어 ㅠㅠ

 

 

 

 

 

케이블카까지 타고 숙소에 도착한시간 7시30분

샤워하고 오늘 쇼핑한거 정리~

 

 

 

블루밍데일즈  

폴로에서 재형이 옷  저거 다해서 110달러

 

 

 

 

파오슈와츠에서 산 장난감

병속에 나비가 살아움직임 +_+

 

37달러

 

 

 

 

 

 

집에올땐 껍데기 벗겨서 데려옴.

병이고 부피크고 그랬지만.... 그래도 넘 잘산거같아~~~~

 

 

 

 

 

세포라에서 산 베네피트 단델리온 볼터치 두개랑

나스 오르가즘.

 

각 28달러

 

 

 

 

 

 

나스 오르가즘은 예~~~~전에 즐겨쓰던건데..

그때도 사만원인가 오만원정도 주고 샀던거같은데

28불이라 낼롬 샀다 ㅎ

 

난 정말 볼터치 귀신인가봐.. 볼터치가 화장품중 제일많아..

 

 

 

 

 

리뉴얼된듯

 

뚜껑도 바뀌고 거울도 달리고

 

단델리온 넘 예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m월드 , 허쉬초코렛,  파오슈와츠 다 제치고

젤 별루라 생각했던 딜런스캔디바에서 뭔가를 사왔네? ㅋ

 

 

 

 

 

폭풍 사워맛을 느끼게 해주게 생긴 젤리와

 

애들+민주 줄 풍선껌과 사탕들 ㅋ

 

 

폭풍사워맛 느끼고싶어서 뜯어먹었는데 맛없어 -_-

 

결국 숙소에 몇날몇일 방치되다가 짐정리하는순간 쓰래기통에 버려짐. 무참히!!!

 

 

 

 

 

 

우리도깨비들 줄라고 산 3.99달러인가 4.99달러짜리 앵그리버드 젤리~

 

대환영 받을줄알고 신나서 내밀었더니

의외로 반응 시큰둥해서 대실망. ㅠㅠ

 

이것들아 ~~~!! 내가 상자도 안찌그러지게 할라고 얼마나 애지중지 가져온줄 알아? ㅠㅠ

 

 

 

 

 

^_____^  윌리엄스 소노마 에서 산거

 

왕큰 오븐장갑 (제일 빈티지한걸로 골랐음) , 딸기꼭지따는 도구, 병닦는솔, 노르딕팬 ㅋ

 

 

 

 

노르딕팬 36달러 (세금별도)

 

이거 사왔다고 자랑하니

 

오빠가 이런거 왜 사왔냐고함... (백설공주 인형에 이어...)

 

그치만 난 완전 뿌듯해~

 

빨리 여기다가 빵구어보고싶다~

 

 

 

 

 

 

 

뿌리는 자외선 차단제

 

거기에 있던 샘플은 로션타입이라 그건줄 알았는데

뿌려보니 액체타입이라 더 좋았다~ ㅎ

 

 

 

 

 

샤워하고 사진찍고 별짓 다하고 보니 배고프다....

그래서 아까 산 망고를 까먹는다..

 

 

 

 

여행가이드책을 쟁반삼아.

 

근데 국물 질질흘르고 난리

근데 맛있어

 

 

 

근데 잠시지나니 또 배고파..

 

배고파서 밖으로 나감. 뭐라도 먹어야해! 라는 하이에나같은 집념으로...

 

 

 

스타벅스에서 머그컵사고

그 옆에 요런 가게가 있길래

 

(먹고싶은거 담아서 무게대로 파는곳)  마구 담음

 

 

 

 

 

 

이렇게 담아왔는데 8.99달러

 

이상한 넙대대한 닭고기 빼고 다먹었음 

넙대대 닭고기는 너무 짜서..... (무게도 젤 많이 나가는데...)

 

 

 

 

 

위에 저거 사먹기전에 편의점가서 산 과자세개 (잔돈처치용)

젤 많이 팔길래 한번 사보았음

 

같은제품 세가지맛

 

배고파서 사자마자 라이트솔트 까먹었는데 와맛있다~~ (울나라 포카칩만큼은 아니지만 ㅋ)  한봉투 순식간에 사라졌음.

나머지 두개는 오리지널과 클래식인데도 약간 내입맛엔 별루라...

비행기에서 한봉투 다먹고 나머지 한봉투는 그냥버려진듯....

 

 

 

가격. 1.8불  비싸...

 

양도 정말 조금들었던데.

 

과자값 비싼건 여기나 미국이나....

 

 

 

 

 

 

이렇게 뉴욕에서의 두번째날이 저물었씁니다~

 

내일을위해 빨리 자야지! 하고 밥먹자마자 잤당~ 한 10시쯤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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