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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시내 PIC에서 시내를 나가보자. 시내를 나가는 방법은. 택시를 부르거나 걸어가거나 -_- 갤러리아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거나. 첫날 우리 새섬등 관광시켜준 가이드님에게 "시내 나가려면 어떻게 해요~?" 하고 물었더니 택시를 부르면 갤러리아 측에서 요금을 내준다고 한다. 이런젠장 무심한 답변... 귀찮은거겠지. 사실 셔틀버스가 다닌다는 사실을 그 가이드님이 몰랐을리는 없고. (몰랐으려나????,) 셔틀버스의 존재에 대해 알았지만, 시내 나가는 법에 대해서 물었던 내 숨은 의도는 '혹시 시내에 데려다 줄수있나...?" 하는 것 이었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시크하게도 택시를 이용하라는.... ( --) 뭐, 그래서 우리는 셔틀을 타고 시내로 왔다. PIC 호텔 로비? 입구? 쯤 되는곳에 셔틀버스 시간표가 .. 더보기
2014.06.09 전부 다 바보같은 짓. 더보기
2014.6. say anything...... 더보기
새섬 섬이 새의 모양을 닮았고 섬 주변의 파도 모양이 새의 날개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새섬' 그 바다에 빨려들어갈듯 어마어마 했던 광경은... 영원히 잊지 못할꺼야. 흡사 저주의 바다 인 것 처럼 짙푸른 바다. 도로가 거의 이런식이다. 이곳에는 한마디로 '있는게 거의 없다' 자본주의에 찌든 대한민국을 생각하자니... 정말 아무생각없이 욕심없이 이런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했더랬다. 그래도 난 삶에 완전히 지치진 않았나보다.. 아직은 계산적이고 한국에서 할 일들이 머리속에 샘솟아 올라 , 허망한 생각일뿐이야! 라고 치부해 버린다는건... 나같은 생각으로 하여 이런곳에 눌러 앉는 이방인들이 꽤나 많다던데... 더보기
사이판 PIC리조트 왜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사이판으로 여행지를 정했을땐 그저 PIC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내 성격상 이곳저곳 비교해 볼 만도 했었지만... 그런것도 없이 무심하게 PIC로 결정. * 모든사진은 무보정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든 생각이지만 이리저리 따져보고 비교해보고 리조트를 골랐어도 결국은 PIC 로 결정했을 것 같다. 공항에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했고, 시설도 훌륭해서 종일 리조트에서만 놀아도 시간가는줄 모르는 환상적인 곳. 클럽메이트들도 엄청 친절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단점이라면, 한국인 손님이 대부분이라는거 ㅋ 만약 이 부분을 모르고 갔더라면 .. 딴나라 가서 한국사람 만나는걸 무지 싫어하는 나로써는, 실망했을수도 있지만. 여기저기서 줏어듣기로 한국인이 80%를 차지.. 더보기
2014.04.12 오늘은 정말이지 너무나 힘든 날 이었어.. 기억속에서 영원히 지우고픈 2014년 4월12일 더보기
PIC 비치 가슴이 두근거리도록 예뻤던 PIC 비치 PIC 리조트는 프라이빗 비치를 가지고 있는데, 마나가하섬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상당히 두근거리는 광경을 선물해준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비치의자에 묘한 로망이 있어서 뜨거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비치의자에 누워 한가로움을 즐기는게 참 근사하게 느껴진다. 심지어는 그런 광경을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 * 모든사진은 무보정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더보기
마나하가섬 "내가 그곳에 있었던게 사실일까..." 사이판에서의 대부분의 기억은 '마나가하섬' 바닷가에서 다섯걸음만 들어가도 온갖 열대어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곳. 소세지 하나면 물고기들을 떼로 몰고 다닐 수 있지... 고작 몇시간밖에 머무르지 못했지만..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있다니... 이런곳을 보지못하고 죽는 사람은 정말 억울하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곳.. 그곳은 천국. * 모든사진은 무보정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썬크림을 이렇게 바르고도 까맣게 타버린 수빈이... 우리를 섬으로 데려다 주렴~ 저 멀리 보이는 마나가하섬. 사진에 보이는 색깔 그대로의 바다... 하늘보다 더 파란 바다라니......... 내가 이곳에 있었던게 사실일까....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던 곳... 사진정보에서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