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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1월] 하카타역 배회, 과자 쇼핑은 다이소! 일본은, 온돌난방이 되지 않는다. 겨울철 난방은 오로지 온풍기에 의지해야 하는바, 그말인 즉슨 무지하게 '건조하다' 라는 뜻! 어제 저녁 나는.... 바디클렌져로 세안을 하고.. 로션조차 없어서 맨 얼굴로 잠을 청했고. 밤새 틀어놓은 온풍기 덕분에 자면서도 얼굴이 건조해 '미치겠'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나는 새벽1시에 잠들어.... 새벽5시에 일어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새벽5시에 일어나, 참말로 할일이 없더라... 티비를 틀었더니 깜깜하고... 뭐 그래서 블로그 여행기 업로드 좀 하다 보니 7시라서.. 티비 틀었네. 마라톤 하고있네. 열심히 인터넷 검색해서 아침일찍 문여는 드럭스토어 검색!!!!! (나에게 지금 필요한건 폼클렌징과 로션일지어니...) 밤같지만 전혀 밤 아니고 아침7시임 아침.. 더보기
[17년1월] 나카스 강변 더보기
[17년1월] 일본가정식 하카타아마노 에어비앤비인데, 왜 밥 안주는건가요... 첨에 예약할때에는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룸 컨디션에 비해서는 좋은가격이 아닌것 같다...아침밥도 안주면서... 그래서, 아침밥 먹으러 나간다. 하카타역에 밀집해있는 수많은 쇼핑센터안에 수많은 밥집이 있겠지만. 난 이런 밥 참 좋아한다. 되게 건강해질것 같고, 왠지 먹어도 살 안찔것같은 밥! 그래서 찾아간 곳 일본 가정식을 파는 하카타아마노. 위치를 검색해보면 블로거들이 킷떼 지하라고 써놨던데. 아놔...아무리봐도 킷떼가 없어! 이 건물인데.. 멀리서 보면 0101만 보이길래. 난 여기가 0101쇼핑몰 인줄 알았다 ;;;;;; 저 위에 잘 안보이는 글씨로 킷떼라고 써있긴 하다.ㄷㄷ 킷떼는 하카타역 버스터미널방향 출구로 나와서 앞(역을 등지고)을 보고 서있을.. 더보기
[17년1월] 꼬치구이 다이후쿠, 캐널시티 야타이 어제저녁 티비를 보는데 야끼도리를 먹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얼마나 맛나게 먹던지..-0-;;;; 즉시 후쿠오카 야키도리를 검색하여, 로컬 맛집이라는 곳을 찾아갔다.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아마 이 지역에 사는 한국분인것같은데, 상당히 먹음직스러운 사진에 이끌려.... 사실은 '반드시 후회하지 않을 이던가... 반드시 만족' 아무튼, 뭔가 확신을 주는 멘트에 '아 이거다.' 싶었다. 텐진 (별관?)빅카메라 근처, 골목을 하나만 들어가면 있는 그 곳. 어렵지 않게 찾았다. 다이후쿠. *참고로 다이후쿠를 네이버 검색하면 엄한곳만 나오니까 주의 여기는 한국인 관광객 많이 안가는듯.... 그냥.....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나만알고싶은곳....' 자리에 앉았는데, 음... 영어메뉴 있냐고 물으니 없단다...... 더보기
[17년1월] 하카타역에서 정신을 놓으면,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일본 편의점에서 사는 투명우산은 저렴하기도 한데 튼튼하기까지 해서 사서 쓸때는 참 만족스러운데.... 늘 귀국할때에는 짐덩이라서 호텔에 두고온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사지않고 버텨볼 작정이다. 비가와서 지하도로로 이동했다. '에스카레이터에서는 걷지마세요~" 지하도 지나다가 드럭스토아 보인다. 마츠모토 키요시. 이번 일본여행에서 내가 얻어갈 하나의 목표는. 가타카나 중에서 '치' '시' '~응' '소' 를 완벽히 구분하는 것이다. 여러가지 폰트로 쓰여진 일본어 간판등에서 이를 완벽히 구분해 낸다면, 나는야 일본어의 고수에 한발 다가서는 것 이라고 (혼자 생각했다) 지난번 도쿄여행때 그렇게 꽂혔던 '헤파리제' 알콜앞에 어떠한 숙취해소제도 무용지물인 내 몸.... 얘도 그닥 효과.. 더보기
[17년1월] 에어비앤비 숙소 & 다이치노우동 시작부터 7키로... 진에어 수화물은 15키로까지만 가능한데..ㅠㅠ 8시35분 차 타고 인천공항으로 9시30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왠노무 사람들이 그렇게 많던지....... 탑승수속은 5분만에 했는데, 진입하는데까지 1시간 걸림 ㅠㅠ 면세품 찾는데도 별로 사람이 없다. 그러고보면 공항에 그 많던 사람들은 죄다 한국으로 여행갔다가 집에가는 관광객들이 아닌가 싶다. 지난번에 되게 맛없게 먹었던 파리크라상에서 커피랑 샌드위치를 먹었다. 되게 맛없었는데 왜 또 사먹었냐 묻는다면, 배도 별로 안고팠고 그냥 허기를 달래자는 의미로..... 그냥 샌드위치와 커피 맛 이었다. 만원이나 줬는데.... 출국수속을 겁나 빨리 한 덕분에 앞자리에 앉았고. 앞자리에 앉은 덕분에 비행기에서 빨리 내렸고 비행기에서 빨리 내린덕분.. 더보기
사이판에서 아침산책이 하고 싶었어 3일간 심하게 논 결과, 깜순이 사이판에서 아침산책이 하고싶었다. 그래서 모두 자는 새벽(?) - 그래봤자 7시였나.... 양산을 챙겨들고 밖으로 나왔다. 사이판의 길거리는 이런식이다. 그야말로 리조트 밖에는 뭐 암것도 없음...-0-;;; 뭐랄까,,, 사이판 여러번 왔으니까, 게다가 이번에는 4박5일이니까~ 나도현지인처럼 느긋하게 길거리좀 걸어보고 싶었던 야망도 있었는데.. 산책길에 만난 바닷가 풍경 풍경은 참 예뻤지만.. 너무 덥다. 아침 7시인데도 덥다 덥고 습함 예쁜건 바다뿐이다.. 길거리도 이쁘지가 않다. 차타고 지나갈때에는 그럭저럭 한적하니 좋아보이던 풍경도 걸으니까 볼것이 개뿔없다 밤같지만, 아침이다. 아 카메라 왜이래.. 왜이렇게 죄다 어둡게 나왔지... 지나가다보니 뭔가 ... 지역장터가.. 더보기
사이판 월드리조트 수영장&전용비치 오랫만에 사이판 여행기를 올리려고 블로그에 접속했다. 그런데 사진이 왜이렇게 어두운걸까, 사이판은 절대 이렇게 어두침침하지 않은데 .. 괜히 흥이 깨진다. 하지만 다음 여행이 머지 않았기에 빨리 등록을 해야한다는 조급함이 생겼다 비가 부슬부슬 내렸던 아침, 사이판에서는 비가 약간만 와도 무지개가 쨍!! 하고 나타난다. 이 무지개가 대체 언제보고 못본 무지개더나... 이러다가 비가 그치면 딱 사라지고 , 비가 오면 다시 쨍 하고 나타난다. 비가 오는것은 싫지만, 비가오면 무지개를 보여주니, 나름 장단점이 있긴 하다. 아 마저, 어제 마나가하섬 갔다가 매주 목요일에만 열리는 가라판야시장엘 갔다. 사이판에는 세번째 오는거지만.. 매번 요일이 안맞아서 못가봤었는데, 이번엔 드디어!!! 근데 볼거 하나 없음 물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