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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린 풍등날리기, 허우통 고양이마을 스린 요약1. 풍등날리기 재미있다. 한번쯤 해볼만 함2. 골목마다 가게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3. 기차길을 사이로 양 사이드에 쭉~~ 매장이 있는 구조인데,. 이 기차길에 실제로 기차가 다닌다!!!!!! 신기방기4. 닭날개볶음밥 맛있다. 두개사먹을껄 허우통 요약비가와서 고양이들이 다 숨었다. ㅠㅠ 제일 기대했는데.. 그래도 군데군데 고양이 진짜 많긴 하더라..고양이 별로 안좋아하면 구지 안가도 되겠다. 나는 고양이 너무 좋아한다. 풍등이 이렇게나 크다 . 사람만큼 거대 얼만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별로 안비쌌던것같다. 풍등에 소원을 적고 하늘로 날려보낸다~ 멀리 멀리 날아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윤정언니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적었다. 나는 로또 당첨을 적었다.한글로 적자니 조금 창.. 더보기
바다를 봐서 좋았다. 예류지질공원 예류지질공원 요약1. 바다를 봐서 좋았다. 나이드니 안좋아했던 것들도 하나하나 감동인 순간이 많다. 특히 자연적인 현상에... 2. 촛대바위 신기하다. 대만에서 2일차에는 근교 투어날 이었다.클룩에서 1인 약 1만6천원인가? 2만원 안되는 돈을 주고 예약했으며,예류.스린.진과스.지우펀, 허우통까지 도는 코스저렴한 가격에 모든곳에 다 데려다주고이런저런 설명까지 해주니까 얼마나 편했던지... !!! 예류 지질공원 입장료 1인당 80대만달러,. 한국돈 약3천원 (19.12월 환율 38원 기준) 우리 투어 버스 가이드님계속 우리보고 '손님~ 손님~~" ㅎㅎ 귓가에 맴돈다.친절하셨다. 모 버스투어에서는 버스에서 음료수 말고는 먹지말라던데, 여기서는 그냥 다 먹을수있었다. 예류지질공원모가지가 꺽여서 떨어진 돌 파도.. 더보기
대만의 맛 용산사 요약1. 밤에보는 용산사는 참으로 화려하구나2. 내부에 공양(?)목적으로 바치는 물건인듯 싶은데..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놀라웁다. (과자 사탕 화려한 꽃...)3. 근처의 야시장 구경 못해서 아쉽다 대만의 맛 요약1. 홍콩 야시장에서 느꼈던 그 느낌이 살아났다. 나는 중화권 여행지와 맞지 않는구나... 밤에보는 용산사가 그렇게 예뿌다고해서 가보았다.예쁘긴 예뻤다. 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구경하고싶었는데.첫날이고 어제 잠도 별로 못잤고 피곤이 쓰나미처럼 몰려와서 구경안했다. 그리고 나서 숙소로 우버타고 왔는데, 술한잔 하고 갈까? 하고 현지음식점을 찾았다. 진짜 현지인들 가는 음식점이다.지나가다가 그냥 들어갔다. 멘붕이다.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심지어 그림도 없다. 랜덤찍기로 그냥 몇개 찍.. 더보기
대만의 명동같은, 시먼딩거리 시먼딩거리 요약 우리나라의 명동같다. 사람이 매우많다 (토요일에 방문)매장들이 참 많지만, 들어가서 구경해볼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았다. (뭔가 파는물건들이 전부 메이드인 차이나 수준...)골목골목 야시장 느낌나는 노점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시먼딩거리에 놀러나갔다. 시먼딩거리의 중심 네거리에 있는 행복당 흑당버블티 파는곳. 시먼딩거리 들어가는 여러개 문중 하나. 숙소에서 걸어갈만하다. 걸어서 10분? 기념품가게에서 마그넷 샀다. 대만 마그넷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퀄리티 높아서 4개나 샀음.! 여행지에서는 예쁘면 그냥 바로 사야한다. 나중에 사야지~ 이래놓고 결국 못사고 나중에 생각나서 후회의 눈물 흘린적이 많음.가격 비교한다고 이리저리 재지말고 속편하게 보이면 .. 더보기
대만에 가자, 룩호텔타이페이 2019년 12월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대만여행을 다녀왔다.대만을 여행지로 택했던 이유는 단 하나. '맛있는거 많이 먹고싶어' .. 였다. 두번째 이유는 '한번도 안가본 나라중에 비행기표가 그나마 저렴하고 비행시간 짧은곳' 을 조건으로 필터를 걸다보니대만이 걸려들었다. 그렇게, 윤정언니와 함께 12월 대만으로 떠났다.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간다.한동안 여행을 가면, 시내들어가는 방법은 '지하철' 이었는데,언제인지 모르게 이제는 '버스' 가 되어버린것 같다. 무거운 짐가방을 가진 여행객에게 확실히 지하철보다는 버스가 편하다. 키오스크나 창구에서 버스표를 구매했다. 135홍콩달러. 한국돈으로 약 5100원 정도다 (2019.12월 환율 38원 기준)매우 저렴하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더보기
2019.12.06 - 반짝반짝 다른 별 이런 세세한 부분들은 '당연한 나의 일'이 돼버리면 잘 보이지 않기 시작한다.무언가를 잘한다는 것이 어떤 걸 의미하는지 가만히 들여다보면나는 과연 무엇을 잘하는지 생각하게 된다.하나의 기준에서만 보면 우리는 모두 부족할지언정어느 하나 또는 그 이상을 남들과 다르게 해내고 있을 것이다. 시댁 어른들이 명절날 가져간 '엄마표' 육전을 보며 "계란 지짐이를 이렇게 말끔하고 튀어나온 부분 없이 곱게 만들다니!" 라고 말해주기 전까지내 눈에 모든 전은 그저 '전'일 뿐이었다.이 말을 전하니 엄마는 머쓱해하며 "그게 뭐 대단한가" 라며 배시시 웃는다. 우리는 저마다 다르게 반짝인다. - 2019.12.6, 동아일보 논설 '반짝반짝 다른 별' 중, - 김이나 - 더보기
2019.12.02 - 생각들. 12월1일 2019년 JLPT 3급 시험을 봤다.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책을 펼치면 튀어나오는 많은 단어들과 한문들이 머리속에서 춤을 추고 뒤죽박죽이 되었었다.접수를 해놓고 몇날 몇일을 '오늘은 공부를 해야지'. '단어를 외워야지' 계획만 산더미였다. 그러면서 정작 나는 시험 전날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시험당일. 긴장해서 새벽잠도 설치고, 일찍일어나서 모의고사 문제를 풀었다. 잠을 설친 탓인지 잠이 쏟아졌다."에잇. 그래... 지금 이거 해서 뭐하겠어.. 시험보다 졸기전에 잠이라도 좀 자둬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결국 시험은. 내 평소 실력으로 보기로 했다. 그리고 시험은 망쳤다. 준비 안한 사람의 말로.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난이도는 괜찮았다. 내가 독해지문 읽는데 시간을 많이 허비하지 않았다.. 더보기
2019.11.29 自分自信を騙させている感じがした.もう,知ってるだけど結局, 私は飽きるくらい利己的な人だった. 元気で,さような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