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20일 아시나아항공 수화물 8키로로 출발한다.

인터넷면세점 쇼핑을 얼마만에 해보는건지...
달러환율이 1300을 넘어간 후로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저렴해서 몇개 구매했다.
특히 일본에서 (내기준에)비싸서 못샀던 캡슐 가루 클렝징을 약 만오천원 정도에 구매 가능했기에
이건 정말 안살 수 없었다!

이름이 수이사이였군.
일본에서 세금포함 2420엔 (24,000원)
인터넷 면세점 15,000원

2공항 면세점 수령
처음와봤는데, 면세점 수령하는것도 정말 너무 편리하게 바뀌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이 많은 물건중에 내 물건을 어찌 그리빨리 찾아서 주시는건지...???
대체 어떤 시스템일까!!!!!
몰랐는데, 내가 쓰는 신용카드가 라운지 이용이 가능했다
(연1회)
이번에 알게되어 깨알같이 다녀옴.

술!!

캘리생맥 ... 생맥주 무제한인데, 한 잔도 안 먹고 나온 나.
그래..삿포로 가서 맛있는 생맥주 많이 마실꺼니까~
캘리는 이번에는 패스 해주지뭐! 하는 마음이었다.
(아침 이른시간 이기도 했고)

이런것들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으나,
밖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줄서서 기다리는통에 마음이 불안해져서.
대충 배만 채우고 나왔다....
그러고나서 약 두어시간 비행기를 타고
삿포로 치토세공항에 도착했고,
리무진버스 1500엔 표를사서
(삿포로 치토세공항은 리무진버스 스이카 안됨. IC칩 붙은 신용카드는 가능 - 그래서 트레블월렛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탑승했는데,

맨뒤 가운데자리....
이거참.... 너무 뻥뚫린 뷰 잖아 ㅋ
버스타고 오오도리 공원에 내려서
바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는다.
삿포로에서 아이스크림 하루에 두번 먹기 미션 1/8 컴플릿

키노토야 601엔. 나중에 공항에서 줄 겁나 서있는거 보고
와...미리먹기 잘했네.. 생각했다.
굉장히 리치하고 밀도감높은 우유맛나는 아이스크림이었다.
묵직한데 뒷맛은 깔끔해서 신기했다.
오오도리 공원점 신발매 라고 하는데.
오오도리 공원점에만 파는건가? ... 모르겠다.......... 다른 지점에서 먹어보질 못해서

영롱하다

오오도리 공원을 지나간다.
라일락 축제가 시작되었다던데..
5월말의 삿포로는 그야말로 라일락 천지였다.
태어나서 라일락을 가장 많이 본것같다!!!!!!!

삿포로 랜드마크

호텔에 체크인하러 가는길에 보인
90분 노미호다이 790엔 ~ ㅎㅎ
내가 묵을 호텔은 그랑벨호텔 타누키코지
1박 식비포함 약 10만원
대욕장 있고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점은
깨끗하다!! 지어진지 얼마 안된 깨끗함.
그리고 욕실에 쓸데없이 욕조 없어서 좋다
몸 담그는건 대욕장에서 하면된다.

더블룸이었나보다 . 혼자 묵는데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저렴한 호텔 찾아본다고 검색하고 검색하고 만원이라도 더 싸게 하려고 노력했었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다.

일단 이렇게 테이블이 있는 여유공간이 있고
바닥에 캐리어도 펼칠수있고
캐리어가 침대 아래로도 쏙 들어간다.
단점이라면, 거울이 화장실밖에 없어서... 화장하려면 세면대까지 가야한다.
작은 화장용 탁상거울이 있음 참 좋겠다고 매일 생각했다.

세면대와
샤워부스가 별도로 분리되어있다.
매일 대욕장에가서 씻었기때문에 샤워실은 쓰지않았다.

창문을 열면 이런 뷰
호텔위치는 타누키코지상점가 가장 끝자락에 있다.
나쁘지않았음.

방청소는 3박 묵었을때
1회 해주셨다.

나에게는 필요없는 금고가 있다. ㅋ

옷은 벽에걸고~
탈취제도 있고
조식에 대해서 호불호가 너무 강하던데..
나는 괜찮던데..?
삿포로 조식 잘나오는 호텔과 비교했을땐 별로지만
그냥 일반 호텔과 비교해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해산물종류는 크게 없음)
그리고 빵이 맛있다! (이게 바로 나에게 맛있음의 기준이다)
삿포로 그랑벨호텔 타누키코지 조식 사진
(사진 몇장찍다가 관뒀다, 남들 다 밥먹는데 나혼자 사진찍고 있으니 어디 아픈사람 같기도하고...)





이게 맛이없으면 평소에 대체 뭘 먹고 사는걸까....
근데 이걸 정가 25000원 내고 먹으면 솔직히 돈이 아까울것 같긴 하다.
나처럼 조식옵션 포함해서 저렴하게 먹으면 아주 만족

그리고 여기는 아주 신기한
자동 팬케이크 메이커가 있다!!!!!!
이거 진짜 사무실에 도입 시급!

스프카레도 있고~
암튼 나는 만족했던 조식.

매일 엘베타면서 쓸데없이 찍어본 셀카
아이스크림을 먹었을땐 굉장히 포만감이 있어서
아 배부르구만~ 생각했는데..
금방 포만감이 사라졌다.
뭔가 먹어야겠다!!!

뭔가먹어야겠다 = 맥주마셔야겠다.
교자랑 맥주 먹으러 간다.
검색해온 교자맛집 세군데중 한군데 찾아간다.
오프런이 아니면 먹기 힘들다길래 첫날 바로 찾아가본다.
(혹시 실패하면 다음날 재도전 하려고)

가게이름은 삿포로교자야상
https://maps.app.goo.gl/a3BajYaSD4KRB7hj6
Sapporo Gyouzayasan · 7 Chome-8-3 Minami 5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5 일본
★★★★★ · 이자카야
www.google.com
근데 문을 안여신다....
구글에 적힌 시간보다 약간 늦게열거나
구글정보가 틀릴수도 있다는걸 감안해야겠다.
조금 기다리다가 너무 배고파서 그냥 차선책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두번째 교자맛집 리스트

삿포로 교자매니아
https://maps.app.goo.gl/5C9cFuQjEuz8DAk98
サッポロ餃子マニア · 일본 〒060-0063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3 Jonishi, 6 Chome−1番地1 階、2階
★★★★★ · 이자카야
www.google.com

맛있겠다 야끼교자~

토리아에즈 비루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고
매우 많이계신다...
손님이 내부에 그리 많지않았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많아서 ..
아무도 뭐라한적 없는데 혼자서 그냥 불편했다.
주문은 큐알로 해도되는데
그냥 나는 쓰미마셍 하고 입으로 시킴.
처음에 직원분이 추천메뉴랑 이것저것 다 설명해주시는데..
귀찮다.
그냥 혼자 메뉴판보고 시키고싶다..
참 신기한게 이번 여행에서는 누가 옆에서 말시키는것도 싫더라..
예전에 한창 일본어 공부할 때에는 누가 말한마디 안시켜주나 호시탐탐 기다리고 노렸었는데...
이젠 그것도 귀찮은거보니 매너리즘에 빠진것같다.

귀여운 만두 명함

내부가 참 힙하게 꾸며져 있었는데,
직원분들이 여기저기 서계셔서 뭘 도통 찍을수가 없었다...
뻘쭘해...

제가 그냥 보고 시킬게요..........

새우물만두 맛있다고 아주 그냥 극찬을 하던데...
(그래서 뭐 세접시나 시켜먹었다나...)
그냥 나에게는 새우만두 맛이었다.

나는 군만두가 맛있더라~
여기 만두말고도 다른메뉴도 다 맛있다고 하니 혹시 여기 갈사람중 내 글을 보는사람은 꼭 도전해보세요~
나는 혼자이고 이미 맥주 두잔 먹어서 배가 불러서 여기까지만 먹고 나왔다.

영근오빠가 가서 맛난거 사먹으라고 20만원 줘서
하루에 맥주 두번 먹을수 있겠다
신난다~
라고 생각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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