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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근교

[15년1월] 유후인거리

 

유후인 거리 구경.

 

 

우리 숙소 바로 앞에 있던 매장

 

 

 

 

식빵 고양이

만지니까 엄마가 만지지 말라고 ;;;;;

 

만지는 순간 애교를 마구 부리던 고양이었다.

누가 기르는 고양이 같았다.

 

 

 

 

 

 

 

 

 

럭셔리한 뻥튀기

 

 

 

아저씨가 자꾸 시식시켜줘서 부담스러웠던 젤리뽀

맛있기는 되게 맛있었는데...

이번에도 내 수화물 제한때문에 못샀다.. ㅠㅠ

 

 

 

 

 

히말라야 소금

저거도 엄청 사고싶었는데...

아 젠장 제주항공...;;;;

 

 

 

 

줄 엄청 서있다.

뭔가 하고 봣더니 주먹만한 다꼬야끼인가.. 그런거 파는곳 같앗다

맛있나보다

 

 

 

 

바움쿠헨 굽는 기계

신기하다

바움쿠헨 굽는 기계 있는 빵집 많이 않은데..

한번 사먹어볼껄 그랬다.

 

 

 

 

 

 

하천배경

 

 

 

 

 

스누피 아이스크림 맛있다고 해서 사먹어보려 했는데

추워서 그런지 아스크림은 안파는것같았다.

대신 무슨 떡같은거 녹차묻혀진거 팔던데.. 엄마가 사먹지 말래서 안사먹음.

 

 

 

 

한개쯤은 먹어보고팠는데

 

 

 

 

 

 

여기 사는 사람은 좋겠다.

매일매일 온천하겠지?

피부도 엄청 좋을꺼고

-0-

 

 

 

 

 

젖소 아스크림

먹어보고싶었는데 엄마가 춥고 기침하니까 사먹지 말래서 안사먹음.

 

 

 

 

고양이 물건 많~이 있는 고양이 매장!!!!

 

 

 

 

그 앞집은 강아지 매장 ㅋㅋㅋ

 

고양이매장만 구경했다.

 

 

 

 

 

거리가 끝나갈 무렵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깔리게 만든 허니비 뭐시기 아이스크림집이 보인다

 

 

 

 

비허니구나.

 

 

 

 

오..꿀도 엄청나게 많아~

 

 

 

 

 

나는 넘버원을 사먹었지.

엄마가 먹지말랬는데, 그래도 이건 꼭 먹어보고 싶었어.

 

이 매장에 90%는 한국사람.

대체 어디서 이토록 똑같은 정보들을 얻어오는건지 ㅋ 

너도나도 이거 사먹어봐야 한다며 줄서고 있더라

 

 

 

 

비쥬얼.

 

나는 사진찍고 있는데 저 앞에 보라색 코트 입은 엄마.. 혼자 막 걸어간다.

먹어봤더니 그냥 꿀발른 아이스크림 맛.

괜히 사먹었어. 춥고 돈아까워

 

 

 

 

 

 

이런집에 살고싶다~

 

 

 

 

 

 

내려오는길에 발견한 금상고로케

금상받아서 금상고로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것도 한국사람 되게 많다.

ㅋㅋㅋㅋㅋ

 

우와!!! 맛있어!!!!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먹어본것에 의미를 두는게 좋겠다.

 

 

 

 

사실, 유후인이 아주 작은 곳 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볼것도 많은 동네더라.

한적하고..

시간이 많이 있었다면 이런 거리말고 골목골목 다 다녀보고 싶은 곳 이다.

 

아쉽게도 카메라 메모리가 꽉차버려서 많은 사진은 못찍었지만...

;;;

그래도 그곳은 내 마음속에 담겨있으니, 그걸로 충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