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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젤리나 튈를리에서 나온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몽블랑을 판다는 앙젤리나로 향했다. 사실 윤진이는 그닥 땡겨하지 않았지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xxx인데??!!! 하면서 내가 꼬셨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몽블랑을 파는곳. 앙젤리나. 1903년부터 있어온 이곳 100년도 넘은 전통이네... 그러고보면 정말 대단하다 느낀게 건물자체도 오래오래된 건물이 많은데 보존을 참 잘했다는 생각.. 옛것을 허물거나 부수지 않고 이래 잘 살려서 나라의 전통을 고스란이 가져간다는게 참 인상깊었다... 우리나라는.. 부수고 짓고 부수고 짓고...;;; 요 라인에 있다. 여기에 기념품 상점도 있고 상점들 구경하면서 쭉 걸어가면 앙젤리나 나온다... 사진상 위치로 보면 대략 이정도? 찾았어요 앙젤리나. 헤메지 않았어요~~~ 사실.. 더보기
루브르박물관 프런치에서 밥을 먹은 우리는 루브르 박물관엘 가기위해 지하철을 탔다. 파리의 대표관광명소인 루브르 박물관. 정말 너무너무 넓어서 자세히 보려면 3일도 모자란다는 바로 그곳. 말로만 넓다 넓다 소리만 들었지... 정말 가보니... 루브르박물관이다~!!! 찾았다는기쁨에 완전 신났다~루브르는 ┎┐ 이런모양의 구조로 되어있고 가운데 부분에 유명한 다빈치코드에서 나왔던 피라미드가 있고.. 분수대도있고 광장도 있다. 정말 건물이 너무 넓어서... 지하철역에 내리면 바로 건물이 크게 보이는데도 입구 찾느라고 건물을 돌았는데.. 너무 길어서 건물 도는거 포기하고 다시 왔던길 되돌아가는쪽을 택했다... 근데뭐.. 입장권만 있으면 건물 곳곳에 뚫려있는 아무곳으로나 입장해도 되는거더라... 우린 미리 입장권을 사가지고 갔기.. 더보기
푸조란과 푸알란 푸조란 & 푸알란 여행을 떠나기전에 프랑스의 빵에대해 크나큰 기대와 환상을 가졌던 나는. 가보고싶었던 빵집을 추리고 추려서 이 두군데는 꼭꼭!! 가봐야겠다고 다짐다짐했다.. 소박하고 깊은 건강한 맛 푸조란. 푸조란의 마스코트는 파란색 차양아래 세워져있는 파란 자동차랍니다. 푸조란은 매일 두차례에 걸쳐 80군데 이상의 레스토랑에 빵을 공급하는곳이랍니다. 또한 그 빵맛이 일품이어서 콩코드기로 일주일에 한번씩 그가 만든 빵을 미국으로 배달했던 일화는 유명한 일이지요. 화려한 명성에 걸맞지 않는 소박한 장식이나 포장은 그가 겉치레보다는 프랑스인의 주식인 빵의 재료에 더 치중하여 고객의 건강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뜻이기도 한답니다. 진정한 웰빙 바이오빵이랍니다~ 그래서 파리 일정중 두번째날 찾아나선 푸조란. 정식명.. 더보기
Flunch 둘째날, 슈퍼마켓구경을 마치고 근처의 퐁피두센터를 구경하러 ㄱㄱ 골목을 돌아 나가자 보이는 퐁피두센터.. 모든 배관들이 건물밖으로 나오게 설계되어 주요 관광명소가 된곳인데.. 처음 딱 보자마자 느낌은.. '아.. 징그러......' 사진이나 가이드북에서 봤던것과는 정말 틀린느낌 정말 크고 웅장한데다가.. 가까이서보니까 무섭고 징그러운 느낌이 강했다 ... ;;;;;;; 센터앞 분수대 작은광장. 따뜻한 날씨에는 주변 노천까페에서 향기로운 커피한잔하며 햇볕쬐기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분위기였겠지만.. 이날은 바람도 많이불었고.. 따시지도 않았고... 누군지 기억은 안나지만 유명한분이 디자인한 조형물이란다.. 삐걱삐걱 소리도 났던것같다... 흠...;; 여기앉아서 사진찍는데, 말로만듣던 설문지 소녀가 다가왔지만 .. 더보기
모노프릭스(마켓구경) 파리 둘째날 ~ 원래 예정에는 가이드책에 나와있던데로 파리에서 아기자기하고 예쁜샵들이 많다던 거리를 보러가려했으나 이건뭐...찾다가 시간 다보내고 결국 찾지도 못하고.... 모노프릭스(슈퍼마켓)-> 퐁피두센터 -> 역에서 나왔더니, 앗!!!! 이건뭐임??? 늘상 하는건지...행사용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어울린다... 파리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빵빵빵 파티. 였다... 아침 호텔에서 빵부페... 점심저녁 외식을 하러 나가면 어디든 빵은 무조건 기본으로 주고... 윤진이는 바게트같은 아무맛안나는 빵종류를 싫어하는터라 나혼자 신나게 다 먹어치우고.. 쇼윈도에서는 5미터마다 하나씩 예술적인 빵을 파는곳이며.. 길거리 좌판도 저렇게 빵, 샌드위치를 예쁘게 만들어서 팔기때문에 여기를봐도 빵 저리를 봐도 빵... .. 더보기
바토무슈 유람선 파리에서의 첫째날... 밥먹고 바로 숙소로 갔어야 했는데.. 첫날부터 10시간 비행에다가.. 식당찾으라고 헤매이고.... 밤도 늦은시간에, 바토무슈를 타러가겠다고...찾아간 우리.. 바토무슈는 파리의 세느강을 돌아주면서 파리의 주요명소를 관광하게 해주는 유명한 유람선이다. 바토무슈가 한국어로 설명도 해줘서 제일 사람들이 많이 타는것같다. 우린 호텔팩 예약한 노랑풍선여행사에서 바토무슈 탑승권을줘서 그 표를 사용했다. 밤에보는 파리의 야경은 정말 훌륭하고 멋지다.. 낮에봐도 멋진 건물들을 밤에 예쁜조명과 함께보니 안예쁠수가 없지 때마침 이거 타고나니까 에펠탑 레이져쑈를 시작해서 진짜 완전 환호성지르고~~~~~ 저 에펠탑이 레이져쑈를 시작하면 파랗고 하얗게 번쩍번쩍 빛난다.. 예술~ 무슨다리인지 모르겠다.. .. 더보기
파리에서의 첫날밤 첫째날 일정 파리도착 -> 숙소찾기 -> 샹젤리제거리 (라뒤레, 루이비통...) -> 저녁식사 -> 바토무슈 유람선. 2010년 10월12일 아침9시20분 에어프랑스를 타고 파리로 갑니다. 타자마자 이것들을 줬음 음료는 선택 가능하지만, 나는 물을 마셨음. 물이 최고임. 과자는 냉큼 뜯어서 먹어봤지만 맛 드럽게 없어서 의자에 쑤셔박아버림. 두어시간 있으니까 밥을 줬음. 한국식과 유럽스타일이 있었는데, 한국식은 일찌감치 품절되고 나는할수없이 유럽스타일을 받았음. 뭐 참 많이도 보이는데, 아주 훌륭하지도 아주 형편없지도 않은 수준. 와인을 주문하면 미니어처병에 담긴 와인을 주는데 이거 정말 귀엽고 예쁘다~ >_ 더보기
[준비] 면세점쇼핑 이번에는 충동구매 안하구.. 정말 딱 필요한것만 샀다. 충동구매 하고싶어도.. 돈도없구.. ㅠㅠ 파리가서 굶다오는거 아닌가몰라~ 총금액 137,792원 이중 대리님 부탁인 썬크림 82,224원 내가산금액 55,568원. 내가산 품목 포지틴트 백화점가격 45,000원 + 아이펜슬2개 50,000원 = 95,000 95,000원 - 55,568원 = 39,432원의 절약효과. 정말 매번느끼지만. 화장품은 인터넷면세점이 지존이다. 할인쿠폰및 적립금의 파워. ~.~ 추가구매. 록시땅 리페어마스크. 머리결이 너무너무 상해서 속상해서 구매 ㅠㅠ 매장에서는 4만원. 인터넷 최저가 38000원 면세점에서 생일쿠폰까지 해서 두개 44900원에 구입. 잘산거지 ? (가격면에서는.. ㅋ ) 아.. 가기도 전에 가방 무거워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