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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016.05.23 - '핑거스미스'를 읽고있는데, 너무 두꺼워서 지루하다... 고전 특유의 문장도 지루함 지수 +1 증가. 읽고싶은 책들이 줄서있는데.. (__) - 어제저녁부터 엽기떡뽁기가 너무나도 먹고싶다.. 그다지 즐겨먹던 음식은 아니엇는데..(아니, 아마도 싫어하던 음식이었지.) - 거의 6년간 쓰지 않았지만, 비싸게 주고 샀다는 이유로 방치되어있던 무겁고 커다란 대나무 돗자리를 폐기처분 하기로 맘먹었다. 벌써부터 마음이 홀가분해 지는것 같다. 식구가 한명 늘었으니, 그만큼 집 안을 비워내야 하는게 맞는것 같다. 예전에는 우리집이 참 넓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야... - 요즘은 회사 출근하는것이 무섭고 두렵고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는다. 단순한 업무적인 스트레스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다 겪는 일이니까. '사람' 사이.. 더보기
2016.05.17(v) 언젠가 마주칠 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 보았어 변한 것 같아도 변한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 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대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시인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손 잡아준 좋은사람 생기더라.. - 하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더보기
2016.04.23(v) 혹시 아직 너도 나처럼 편해지지 못하고 아파만 하는거니. . . - 거미, 친구라도 될껄 그랬어 - 더보기
2016.04.08 몇번이고. . . . .. 문득, 까마득히 그리워 지는, 더보기
2016.03.23 뭐였더라..... 생각해보니 알고있는게. . . 별로 없었다는게, 결국 이런게 현실이란것이. . . 마지막이 될꺼라는 말이. . 이런식으로 실현될줄이야. . . 아이러니 하지만, 모두 알고있지만, 그래도 그리워 하게되는 감정 이란것을. . . 더보기
2016.03.23(v) 견디긴 너무 힘든데 자꾸만 울고싶은데 . . . 다시 혹시라도 널 보게 되면 그땐 모르는척 해볼께. . . . . . . 눈감지 말고 보낼껄 가는널 꼭 지켜볼껄 . . . 차가운 너의 걸음에 마지막 내 눈물도 묻혀서 보내버릴껄. . . . . - 거미, 친구라도 될껄 그랬어 中 - 더보기
2016.3.19 봄, 인가보다. 구찌엔비를 매일매일 뿌리고 있는걸 보니, . 더보기
2016.03.13 내친구 윤진이가 결혼을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