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거스미스'를 읽고있는데, 너무 두꺼워서 지루하다... 고전 특유의 문장도 지루함 지수 +1 증가. 읽고싶은 책들이 줄서있는데.. (__)
- 어제저녁부터 엽기떡뽁기가 너무나도 먹고싶다.. 그다지 즐겨먹던 음식은 아니엇는데..(아니, 아마도 싫어하던 음식이었지.)
- 거의 6년간 쓰지 않았지만, 비싸게 주고 샀다는 이유로 방치되어있던 무겁고 커다란 대나무 돗자리를 폐기처분 하기로 맘먹었다. 벌써부터 마음이 홀가분해 지는것 같다. 식구가 한명 늘었으니, 그만큼 집 안을 비워내야 하는게 맞는것 같다. 예전에는 우리집이 참 넓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야...
- 요즘은 회사 출근하는것이 무섭고 두렵고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는다. 단순한 업무적인 스트레스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다 겪는 일이니까. '사람' 사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없으니까 정말이지 내 인생의 고민이 80%는 해결된 것 같다.
- 먹고싶은것과 먹지말아야 하는 생각 사이의 번뇌는 늘 괴롭다. 먹지 않아서 얻게되는 이득은 먹어서 얻는 즐거움 보다는 느리고, 쾌감은 크다는게 차이랄까... 참아야해..
- 여행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가고싶다... 역시 여행은 '혼자' 가야 만족감이 있는 것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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