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 센소지거리에서 군것질로 어느정도 배가불렀던 우리는..
늦은점심을 해결하기위해
마지막 맛집을 찾기시작했다..
'산사다'라는...윙버스에서 봤던 ..막 튀긴어묵을 파는곳이라 했던 바로 그집..
지도상으로는 센소지 거리에서 꽤 가까웠는데..
바로 옆인걸 모르고 저멀리 신호등 건너고 쑈를했다 -_-;;;
우리 윤진양~
가게 밖에있는 먹음직스런 튀김들~~~
추천메뉴를 보고 외워갔는데..
그거 안된다고 T_T
그래서 그냥 대충 메뉴에서 찍어서 시켰다..
하나는 덴뿌라덮밥이었고, 하나는 그냥 덴뿌라만 있는거였다...
가지튀김, 정말 부드러운 생선살 튀김...
확실히 고급스런 느낌은 있었다..
요렇게 안에는 밥이 보인다..
숟가락을 주지않아서 퍼먹기가 꽤 거시기했지만...
살짝 양념간장이 베인 그맛이 참 독특했다..
첨에 가져올땐 이렇게 뚜껑덮어서~~
이건 그냥 덴뿌라만 시킨거였는데..
우리나라에서파느느 그런 덴뿌라의 느낌보단 튀김의 느낌이 강해서..
약간 느끼~~~
가격도 (우리가 뭘 잘못주문했는지 모르겠지만....) 옆에 사람들이랑 우리가 먹은거랑 별반 차이도 없던데
우리가 한 1.5배는 더 내고 나온듯...
하나에 1300엔 대였으니.. (한국돈 약 만원정도)
지금생각하니, 밥위에 얹혀져있던 덴뿌라의 종류에따라 가격이 틀려지는듯 하다...
그동안 완전친절한 일본의 식당점원들에게 익숙해졌던 우리는..
이곳의 전형적인 식당아줌마 분위기를 풍기는 서비스에 약간 당황...
;;
그래도 좀 유명한곳 같았는데... 손님도 꽤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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