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대한 가치판단을 하면 할수록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
젊은이들 사이에 퍼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건 액티비즘이 아닙니다.
변화를 가져오지도 않습니다.
타인에게 돌 던지는게 할 수 있는 일의 전부라면,
여러분은 그리 멀리 가지 못할 겁니다.
사람들을 완전히 각자 다른 현실 속에 머물게 하는 건
인터넷의 단점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현재의 편견을 강화하는 정보 속에 고치처럼 갇힐 수 있습니다.
- 2019.11.20 경향신문 논설 '적폐와 중간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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