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이 반짝이고 두근거리던 순간들은
상자안에 고이담아 간직하고 있어..
그 상자를 잠궈버린 열쇠는
너의 마지막 그 한마디.
뚜껑을 열면 연기처럼 대책없이 쏟아져 나올 감정들.
그리하여..
열쇠를 채워준것에 감사해야 하는거겠지...
마지막 순간까지 받기만 했었던
나의 이기심,
그러한 감정까지 담아 봉해버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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