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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3.28 뜨거울때 꽃이 핀다. ...... 아이러니하게 니가 생각났더랬지, 더보기
2015. 3. 26 머리카락을 무려 10cm나 잘랐다. 아무도 못알아본다... -_- . . . 짧아진 머리카락 대한 허전함만 내몫으로 남았다. . . 더보기
2015. 3. 23 오늘처럼 이렇게 몸과 마음이 천근만근 무거운 날에는 아무것도 안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누군가의 일상이 너무나도 부럽다. 더보기
런던숙소.. 어렵다.. 런던 숙소 구하기 정말 어렵다.. 내가 여행을 하면서 숙소때문에 이토록 고민되었던 적이 있을까... 사실 지금까지 나에게 '숙소'란 관광일때엔 무조건 시내+지하철역 접근성 이었고 휴양일땐 시설+식사 였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 머물고 싶던 숙소의 개념이 바뀌었다. 아니.. 숙소의 개념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여행의 개념이 바뀌었다는게 맞겠다. 그간 .. 너도나도 들르는 관광지에 의무감으로 한번씩 가보고, 아.. 여기가 거기구나.. 사진한번 찍고, 유명하다는 맛집, 쇼핑... 그렇게 여행기간 내내 자신을 휘두르다 숙소로 돌아오면 뻗어버리기 일쑤였다. 이번여행은... 그냥 일주일동안 '런던 사람처럼' 지내고 싶었다. 보이는대로 보고,. 느껴지는대로 받아들이고. 조급해하지 않는 가벼운 여행. 그리하여, 숙소.. 더보기
2015.03.07 . 더보기
2015.3.2 이제서야................. 봄, 인가보다... 봄...... 내가 그렇게 기다렸던 봄.. 더보기
2015.2.24(v) 누군가를 향한 상실감이 너무도 혹독해 그 고통에 허리를 부여잡을 때가 있다. 때로는 마치 해돋이나 창문 색깔처럼 상실감은 함께 살아가야 할 삶의 일부이기도 하다. - 먼 북쪽 中 - 더보기
[15년1월] 후쿠오카 쇼핑샷 이번여행에서는 쇼핑컨셉이 아니어서 ....(제주항공 수화물 15키로.. 평생 잊지 않을테다...) 많이 산건 없지만~ 그래도 남겨보자 (인터넷) 면세점에서. 정말 갖고싶던 조말론 레드로즈 향수를 '10만원에 획득하였습니다' 무려 100미리~ 한달동안 신라면세점 들락거리면서 적립금 쌓기 신공으로 약 5만원정도 할인받은 것 같다~ 런던 현지에서 사는 가격만큼 저렴했다 ㅎㅎㅎㅎ 아 해피해~ 내가 원하던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생생한 장미향 이어서 더더욱 맘에든다. 록시땅 아몬드 바디오일. 몇달전 한국 매장에서 육만오천원인가 칠만오천원인가 주고 사면서 피눈물을 흘렸었는데.. 면세점에서 약 오만원정도에 구입. 쟁여두고 쓰려고 샀는데, 수빈이 유치원 선생님 생각나서 선물로 드렸다. 독특한 중독성있는 향이라 더더더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