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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4월] 고독한미식가_다이도코야 산겐자야 도쿄는 잘 가지 않지만.. 가게된다면 꼭 고독한미식가 맛집 하나쯤은 들러보게된다. 이번에는 다이도코야 산겐자야점에 가보기로 했다. 회전초밥집 하아.. 중심지에서 꽤나 벗어난곳에 있었다.. 솔찍히 찾기 힘들었고 숙소에서도 되게 멀었다. 도쿄중에서 왼쪽 하단에 위치한 지역 ;;;; 그래도 찾으니 기쁘긴 하더라 [고독한 미식가 캡쳐화면 : 다이도코야 산겐자야. '회전초밥'이라고 한글 cg입혔다] 무사시코야마 역에서 내려야 한다. 역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요 거리 찾느라고 아오 그냥.. 왜이렇게 나는 방향치 일까... 그래도 찾으니 기쁘더라 [고독한 미식가 캡쳐화면 : 우리가 봤던 그곳 ㅎㅎㅎ] 들어가자마자 나마비루. 음..맛있어 그리고 내가 젤로 좋아하는 계란초밥.. 이거 그냥 계란말이 아니고 초밥이다 .. .. 더보기
2018.9.13 모든게 다 지쳐있는 와중에, 오늘 수업있는날이다. 사실 숙제 다 못했다. 그래서 수업을 패스하고 싶은데 그러고 나면 나 스스로에게 진것으로로 인정한것 같아서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思っているところだ... 더보기
2018.9.12(v)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내가 죽으려 마음먹었던 것은 ウミネコが桟橋で鳴いたから 갈매기가 부둣가에서 울었기 때문이야 波の随意に浮かんで 물결에 밀리는 대로 떠올랐다가 消える 過去も啄ばんで飛んでいけ 사라지는 과거나 쪼아 먹고 날아가거라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내가 죽으려 마음먹었던 것은 誕生日に杏の花が咲いたから 생일날에 살구꽃이 피었기 때문이야 その木漏れ日でうたた寝したら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빛에 선잠이 들면, 虫の死骸と土になれるかな 벌레의 껍질과 흙에 익숙해질는지. 薄荷飴 漁港の灯台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錆びたアーチ橋 捨てた自転車 녹슨 아치교, 버린 자전거 木造の駅のストーブの前で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서, どこにも旅立てない心 아무데도 여행을 나설 수 없는 마음 今日はまるで昨日みたいだ 오늘은 마치 어제만.. 더보기
[18년4월] 도쿄에 가려고했던이유, 닌교초 도쿄에 다시 가야겠다고 맘먹었던건, 이맘때 즈음 보았단 일드 '신참자' 였다. 신참자의 배경은 도쿄의 닌교초 라는 동네였고 이 동네에서서 거의 모든 촬영이 이뤄졌다. 닌교초 역 부근은 셀러리맨들이 많은 회사거리지만, 골목으로 찾아 들어가면 쭈욱 펼쳐지는 옛스런 느낌의 거리들이 너무나 좋았던 곳 내가 숙소를 시탄호스텔로 잡았던 이유중의 하나는 닌교초가 가까이 있다는것. 원래는 닌교초 도미인호텔 잡을라 했었는데.. 여행비용 절감을 위하여 ;; 아무튼. 닌교초에 가려면 닌교초에서 내립니다. 닌교초 지도. 신참자에서 봤던 시계탑. 신참자 오프닝에서 나오는 그 시계탑 아쉽게도 시계가 울리는 거는 못봤다.. 특정시간에만 울린다고 하던데.... (아마도)신참자에서 나왔던 가위파는집. 신참자라는 드라마는 히가시노게이고.. 더보기
[18년4월] 도쿄의 좋았던 동네, 카구라자카 도쿄에 이런 마을이 있다는것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도쿄에 사는 친구가 한번 가보라고 해서 갔었는데.. 와 도쿄에서 닌교쵸 다음으로 좋았던 곳.. .. 아니지. 닌교쵸만큼 좋았을까.. 아니다 생각해보니 닌교초보다 좋았던것같다.. 가구라자카 라고 했다. 이 도입부부터 굉장히 맘에 들었다. 깨끗한 거리, 꽃이 피어있는 나무... 우리는 이다바시역 A2출구에서 걸었지만, (뭐시여... 여기도 이다바시역이잖아... 거의 다 도착해서 이 역이 더 빠르겠군! 하고 찍었는데..지금보니 똑같은 역이네... 출구번호만 다르고) 암튼.. 여기로 나오는게 훨씬 빠르다.. (B2a 출구) 위의 역에서 나오면 이러한 전경이 펼쳐진다. 이 도로를 따라서 쭉 걸어 올라가면 가구라자카의 예쁜 거리들이 펼쳐진다. 페코짱 카페가 있길래.. 더보기
[18년4월] 도쿄목욕탕(온천) 시미즈유 도쿄여행을 가기로 했던건, 동네목욕탕 순회를 하고싶었던 이유도 있었다... 온천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센토' 우리나라 대중목욕탕같이 동네마다 자리한 센토는, 동네마다 특색있고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곳들도 많았다 가기전에 엄청나게 조사하고 1일 1센토!를 목표로 했었지만.. 결국 딱 한군데밖에 못 갔다.. ㅠㅠ 그곳의 이름은 시미즈유 도쿄 지도를 놓고 서쪽 아래부분에 있는 동네에 있는 목욕탕이다. 도쿄라고 해도 이렇게 약간 외곽에 있는 동네는 정말 한적하고 예쁘다. 내취향 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야 나오는데.. 정말 사람사는 동네라서 꽤 괜찮다. 신주쿠 시부야 엄청 복잡한 곳만 다니다가 여기 오면 숨통이 틔인다... 늘 그렇듯. 자판기에서 표를 뽑고... 우리는 목욕용품을 암것도 안가져갔기에 부수적인.. 더보기
코츠월드 투어 feat.런던소풍 지난번 런던여행에서 못했던 런던근교 투어를 했다. 속편히 여행사를 끼고 했는데, 금액차이가 그리 크지 않기에 가장 홈피가 깔끔했던 ㅎ 런던소풍을 통해 예약하고 다녀왔다. 귀찮아서 홈피만 보고 선택했던 곳 이었는데, 결론적으론 굉장히 만족했다. 런던소풍 감사해요. 첫번째 투어는 코츠월드 투어였고. 이 코스는 바이어리, 버튼온더워터, 버포드 세 군데의 예쁜마을을 가보는 투어이다. 런던에 처음가는 사람에겐 이 투어 정말 추천한다.. 실제 사람 사는 마을이 동화나 판타지소설에 나올것같이 겁나게 예쁘다.. ;;;; 나는 지난번 여행때 '라이'라는 런던근교에 다녀온 적이 있기때문에 솔찍히 말해서 이 투어는 '엄청좋다!!!!!!' 할 정도는 아니긴 했다. 근데 처음가는 사람이라면 꼭 가세요. ! 특히 엄마랑 모녀 여.. 더보기
2018.7.27 1. 요즘 자주 갔던 동네 새로생긴 빨래방에서 당첨문자를 받았다.완전 행복해~ 갈때마다 응모권 넣고 왔더니 드디어 뽑아주셨어!!! 2. 요즘 술을 조금만 마셔도 다음날 굉장히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슬슬 한계인가보다.. 3. 금요일인데 전혀 기쁘지가 않다. 그 이유는,... 내일 워터파크에 가기 때문이다.. 아..생각만해도 피곤하다. ㅜ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