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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쿠마 까페 - 2화 시로쿠마카페 2화 - 민나노 까페 ~ (모두의 까페) 사사코 : 피곤하세요? (お疲れですか) 펭귄상 : 요즘 운동부족이라서 어깨가 결려... 사사코상 어깨좀 주물러줄래? (最近運動部族だから、かたこちゃつて.ササ子さんちょっと肩揉んでくれない?) 사사코 : 에....음.... 펭귄상 : 왜그래요? (どうしたの) 사사코 : 어깨를 찾을수가 없어서... ..펭귄상의 어깨는 어디에요? (ちょっと肩が見つからなくて、ペンギンさんの肩ってどこにあるんですか) 펭귄상 :(너무당연하다는듯) 여기잖아 여기~~.. (ここだよ~わかるでしょう) 사사코 : 모르겠어요..(わかりません) 펭귄상 : 그럼.. 시로쿠마군이 어깨 주물러줘 (じゃ、白くまくん肩揉んでくれる?) 시로쿠마 : 그래좋아~ (いいよ) (주무르다가 발톱으로 찌름 ㅋㅋ ) 펭귄상.. 더보기
시로쿠마 까페 - 7화 내가 애정하는 일본애니 시로쿠마카페. 시로쿠마 (백곰)까페이지만, 이 만화의 주인공은 대놓고 이쁜척 귀여운척 하는 팬더라고 해도 무방하다. 어째서 인간과 동물이 같이 생활을 할수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이 만화를 보다보면 그런 설명따윈 필요없다. 그냥 귀엽고 웃기고 은근 빵빵터지면서 크게 웃을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딱 내 취향의 만화이다. 요즘 다시 시로쿠마 까페를 무자막으로 보고 있는데, 오늘의 빵터졌던 포인트부분 영상으로 올려본다. 시로쿠마카페 7화 - 한다상 개조 계획 한다상(사진상의 인간 남자) 인기있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백화점에 가서 이런 저런 옷 입어보는 장면 거기서 시로쿠마가 팬더 코스프레 옷? 을 입고 나타남. 전혀 팬더같지도 않은데, 너무 진지한 목소리로 판다 대신 동물원에서 일한다고 하는.. 더보기
전화일본어 전화일본어 수업을 하고 있다. 일주일에 3번 10분씩. 점심시간에 짬을냈다. 예전에도 전화일본어를 해본적이 있지만, 왠지모를 중압감과 부담감에 한달도 못채우고 그만뒀던 기억이 있다. 코로나때문에 일본도 못가고... 공부도 점점 안하고 있고 새로운 계기가 필요하여 다시 시작했던 전화일본어 지금까지 약 6회의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이 부담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훨씬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다. 전화로 하는 대화는, 표정이나 손짓이나 실제 상황이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터라 굉장히 집중을 요하는 어려운 공부인 것 같다.... :( 그렇지만 지금 나는 전화일본어 수업에 만족스럽다. 선생님을 잘 만난 덕분인것같다. 지금 나랑 수업하는 선생님을 정말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이유 1. 친절하.. 더보기
요아소비,아마도 涙流すことすら無いまま 눈물을 흘리는 일도 없이 過ごした日々の痕一つも残さずに 지낸 날들의 흔적 하나 남김 없이 さよならだ 작별인사야 一人で迎えた朝に 혼자서 맞이한 아침에 鳴り響く誰かの音 울려 퍼지는 누군가의 소리 二人で過ごした部屋で 둘이서 지냈던 방에서 目を閉じたまま考えてた 눈을 감은 채 생각했어 悪いのは誰だ 누가 잘못한거야 分かんないよ 모르겠어 誰のせいでもない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たぶん 아마 僕らは何回だってきっと 우리는 몇 번이라도 분명 そう何年だってきっと 그래 몇 년이라도 분명 さよならと共に終わるだけなんだ 이별과 함께 끝날 뿐이야 仕方がないよきっと 어쩔 수 없는거야 분명 「おかえり」 “잘 왔어” 思わず零れた言葉は 무심코 내뱉은 말은 違うな 아니야 一人で迎えた朝に 혼자서 맞이한 아침에 ふと想う誰かのこと.. 더보기
2020.08.31 - 주말지낸 이야기 수도권. 8월31일부터 코로나로 방역조치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아직 2.5단계가 시행되기 전인 8월29일 토요일. 아침 6시에 눈이 떠졌다. 이렇게 새벽에 눈이 떠지면 참 난감스럽다. 식구들 다 자는데.. 혼자 뭐 할수도 없고. 성향이 조금 변한건 맞는것 같다. 사람많은것에 대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다. 술집을 가도 사람많고 시끄러운데는 질색이다. 술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새벽. 새벽은 길거리에 사람이 적다. 내 또래들은 생각보다 아침형 인간은 없나보다. 6시에 일어나 올림픽공원에 갔던적이 있다. 공원에 온 80%이상이 나이드신 분이었다.. 음.. 내 수면패턴은 그분들 수준인가보다... ;;; 각설하고, 6시에 눈이 떠졌으므로 양재꽃시장으로 차를 몰았다. 딱2.. 더보기
2020.08.27 - 호박잎과 여름 여름. 찐 호박잎을 먹지 않으면 어색한 기분 . 특별히 호박잎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었는데, 여름마다 엄마는 "너 이거 좋아하잖아" 라며 해줬었다. 그러면 나는 .. 내가 이걸 좋아했나? 속으로 생각하며, 먹어왔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찐 호박잎을 먹지 않으면 여름이 아닌것같은 기분이 되어버렸다. 올해도 길거리 노점 할머니에게 3천원어치 호박잎을 샀고, 찜기에 넣고 차곡차곡 쌓아 렌지 위에 올리면서 아.. 엄마가 내곁에 없어지게 되었을때, 호박잎만 보면 엄마가 그리워서 울게될지도 몰라.. 라는 슬픈생각을 했다. 호박잎을 쪄서 모모와 나눠먹으며 아.. 맛있구나.. 라며 느끼는 나를 보며, 이제 할매의 입맛으로 진입하는건가.. 싶었다. (거의 다 먹었을 즈음에 애벌래 발견한건 대반전... 으윽...) 더보기
2020.08.18 - 나이듦에 대하여 自分が20代だった頃は 내가 20대였을 때에는 20代に対して切なさを感じることなど '20대'라는 것에 대하여 애틋함을 느낀다거나 하는건 想像もしてなかったな 상상도 하지 않았었는데.. でも今は 그런데 지금은.. ちょっと切ない 조금 애틋한것 같아.. だっていつか 그도 그럴것이.. 언젠가 こんな気持ちになる自分を 이런 기분이 드는 자신을 20代たちは想像すらしていないんだから 20대들은 상상하지 않으니까.. - 私を支えるもの, 益田ミリ 2019:: 나고야 , ビール、ビール 飲み足りん 더보기
2020.08.16 _ 私を支えるもの 昔好きだった人と3年ぶりに再会した でも,それだけ 一杯ビールを飲んだだけ 仕事の話をしただけ 最近おもしろかった本の話をしただけ 他愛のない話をしただけ なのに、 今、 動揺しているのは たぶん しなかったほうの話のせいなんだ 結婚のこと話題にしなかった私と、 話題にしなかった彼も よかったのに.. そのことに お互い、意味を待たせようとしていたとしたなら... なんともなけりゃ 「じゃ」じゃなくて 「じゃ,また」でいいのに 今ポケットがふりえた スマホに誰かからメールが届いたのを知らせるブルブル '番号変わってなかった' 先は楽しかったです こんなメールもらって、ドキドキしないわけないじゃん - 私を支えるもの, 益田ミリ 2012 :: 브루클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