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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2013 오키나와] 쟘보치즈버거 이케이비치에서 숙소로 돌아오는길 네비게이션에 이 휴게소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점보치즈버거를 먹으러 간다. 이상하게, 난 햄버거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책같은데서 신기해 보이고, 그 지역에서만 맛볼수 있다고 하면 꼭 먹어봐야 직성이 풀린다.. 휴게소 도착. 우리의 구세주 네비게이션 만세 2층 식당으로 올라가니 시설은 약간 후진 식당모습. 메뉴보고 점보치즈버거 시켰다. 저스트고 여행책자에서 이거 들고 찍은 사진보고 진짜 완전 궁금해서 와본건데.. 히익!!! 어마어마하게 크네.... -0- 사진으로 보면 얼만큼 큰지 가늠이 안될듯.. 손에 올렸습니다. 내 손이 여자치고 매우 큰 편인데.. (남자중에 손 작은사람 크기정도? ㅋㅋㅋㅋㅋ 내손에 넘침. -0- 게다가 빵은 또 얼마나 두꺼운지... 겨울 솜이.. 더보기
[2013 오키나와] 이케이비치 둘째날이다. 의욕에 앞서 아침6시에 눈이 떠졌다... -0- 오늘은 이케이비치에 가는날이거든. 내가 이곳에서 오로지 딱하나 기대한게 있다면. 바로바로 파~아란 바다... 보라카이가 재미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바다를 잊지못했었나보다.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가는길. 비치타워호텔 직원은 정말 너무 친절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다...(어디든 호텔이 다 그런가? 호텔에 묵어본 적이 있어야지...) 눈만 마주치면 인사하고..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도 계속 감사하다 그러고.. 대체 뭐가 감사한건지... 비치타워 호텔은 5세이하는 무료라고 하길래, 조식 식사권3개만 딸랑 들고 갔더니 입구에서 저지당함. 애들 식사권 없음? 이라길래.. 없음. 안받았음. 그랫더니 방번호를 대랜다 방번호를 댔더니 조회해보고 오케이! 한다. 뭐.. 더보기
[2013 오키나와] 여행의 기대치 오키나와로 떠난다. 여행의 기대치는 평소에 비하면 약 6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잘 모르겠다...!!! 6월초부터 6월 중순까지 장마기간이라는데... (사실 떠나기 몇일전에 알게된 사실) 다행이도 비는 한번도 오지 않았다. 항공은 진에어. 내 생전 타본 비행기중에 제일 별로였다. 앞에 모니터 달리지 않은 비행기도 있다니!!! 게다가 기내식도.. 삼각김밥이야... @.@ 삼각김밥...나는 몇년전에 먹어본 희귀레어아이템 (잘 안사먹음) 그나마 두시간 비행이니까 참겠다. 기내는 또 왜이리 청정하지 않은지...답답하고 덥고.. 가족 여행객들이 많아서 애들은 울어재끼고...(사실 애들 우는건 이해는 한다) 도착. 얘네들의 에너지는 마르지 않는 샘. 주변의 모든 사물을 장난감화 시켜 죄다 장난칠.. 더보기
[2013 오키나와] 오키나와 날씨 알아보기 변덕스러운 오키나와의 날씨. http://lite.tenki.jp/lite/forecast/city-136.html?from_pc=1 더보기
[2013 오키나와] 오키나와 OTS렌터카 예약하기 애초에 일본어는 아얘 못하는지라.. 렌터카도 대행사에 맡겨서 해결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우리나라 인터넷은.. 정말 안되는게 없는 모양이다. 일본싸이트에서 직접 예약하는 방법들을 포스팅해놓은 친절한 블로거들이 어찌나 많던지 우리나라 대행사에서 빌리는것보다 몇만원은 싸게 빌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클릭몇번의 검색만으로 쉽게 예약을 할 수 있다.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몇만원을 아낄 수 있으니 꼭 직접 예약하세요~!!! 게다가 예약할떄에는 돈한푼 내지 않는다는 사실.. (차 빌리면서 결제하면 됨) 제일처음 시도. 모 블로거와 구글번역기 돌려가며 예약하려고 시도함. 3박4일 총 14,175엔 (보험까지 포함) 그러다가 갑자기 어느부분에서 막혀서, 다른블로거의 포스팅을 참고하고자.. 더보기
[2013 오키나와] 오키나와 항공권예약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은 무조건 타이밍이다. 갈 곳과 날짜를 정한다음 매일매일 타이밍을 보고 캐치하는게 중요한것같다. 나는 여행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몇번 가본 경험상. 그러하다 -_-;;; 내가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시간이 여유로운 사람이었다면, 물론 이보다 더 저렴한 표를 구할 수 있었겠지만. 시간에 매여 사는 직장인의 스케쥴과 저렴한 항공권 스케쥴이 맞을 확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 직장인들은. 그 둘을 절충하는 사이에서 적정선의 항공권이 나타났을때 빠르게 캐치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2월18일까지 없던 항공권이 2월19일 업데이트 되었다. 그래서 바로 캐치하였다. 이번여행은 결혼 10주년 여행으로 진에어의 오키나와 특가항공권 가격으로 우리 네 가족이 모두 떠날수 있게 되었다.. 더보기
[07년11월] 도쿄쇼핑 리스트 나카미세거리의 수많은 과자집중에 윙버스에 추천가게로 올라와있던 기무라텐텐.... 그 가게에서 사온 빵(?) 과자(?) 이렇게 예쁘게 포장되어있다. 일본말 잘 몰라서 한문으로 十十 더보기
[07년11월] 사요나라~도쿄 ^^)/ !!!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표. 안녕, 일본.... 안녕, 도쿄~ 우리의 첫 배낭여행인 홍콩에서의 안녕은 조금은 홀가분했지만, 일본에서의 안녕은 너무 아쉽고 슬픈 안녕이었어.. 별 기대없이 생각없이 떠난 여행이었기에, 즐거움이 더 컸는지도 몰라... 기회가 되면, 내년이나 내후년쯤 다시 한번 만나자 ^^ -------------------------------------------------------------------------------- - 도쿄여행일정및 여행경비 - 첫째날(11월5일 월요일) : 오후2시비행기/ 신주쿠거리 구경 둘째날(11월6일 화요일) : 오다이바 전일 관광/ 신주쿠에서 술한잔. 거리구경 셋째날(11월7일 수요일) : 모스버거 / 지브리미술관 / 시부야 / 도쿄타워 넷째날(11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