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를 다 먹어갈 즈음에...
이제 뭐하지? 하고 가이드북을 펼쳤다.
내가 가지고 다녔던 책은 just go 오사카.고베.나라.교토. .. 이중에 오사카랑 고베만 잘라서 가지고옴.
무거우니까요~
가이드북을 보니 여기 좀 볼거있는듯.
그래서 난바씨티 쇼핑몰을 둘러보아요~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없이 한적하고..
생각보다 예쁜 가게들도 많아서 눈호강 많이 했다.
팬케이크 믹스.
진짜 맛있는 팬케이크를 선물해줄것같은 기분.
< 무슨말인지는 모르지만 안내도 >
인테리어나 생활잡화는 5층에 많다.
벌써부터 할로윈.
프랑프랑이다~!
여기도 있네~
넌 한국에도 있지.
책이랑 인터리어 용품파는곳.
예쁜 학용품들.
이런분위기 참 좋아하는데,
구경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나도 못들어감.
;;
소심.
예쁜데 비쌌다.
예쁜 틴케이스 좋아하는데~
아까 그 책이랑 생활용품 파는 그곳.
매장크기가 꽤 커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나왔다. 예쁜 패브릭.
재봉틀의 달인 복순언니가 생각났다~
저 공룡이랑 옆에 핑크 돼지는 가져다가 스카프빕? 만들면 예쁘겠다~
손수건.
살뻔했다.
이미 손에 쥐고있다가 내려놓음.
525엔.
에밀앙리.
한때 에밀앙리 좋아했었는데~ ㅎ
이건 누가 공짜로 주면 써볼생각있음.
저런 디자인은 실용적이지 못해.
예쁜 케이크 or 빵 보관함.
우비~~
내가 일본어를 잘했으면 사왔을텐데 ㅎ
베이킹책 많~더라.
매우 튼튼해보여서 탐났음.
일본임을 알게해주는 셋팅.
귀엽당...
히익!
여기보고 깜놀.
얼마전 다녀온 오키나와의 모든 기념품이 다 있음 -_-;;;
오키나와 안가고 여기서 죄다 사다가 오키나와 다녀왔다고 뻥쳐도 되겠네.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화장품 팔던곳.
이걸보는데,
내친구 현주가 생각났다.
수제 비누~
좋아보여서 냄새맡아보니 빨래비누 냄새.
디피 굳.
안들어가봄.
진정 부러웠던 그녀들.
문화센터에서 과자굽는 수업하고 있더라 ㅠㅠ
아..나두 참여하고 싶었는뎅...
귀염돋는다!!!!!
뭘까...
고추기름 만드는건가....?
110v 만 아니었음 사왔을뻔한 토스트기.
우리나라에선 이런 레트로한 디자인을 찾아볼수가 없던데..
예쁘다~~~
감성돋는 책.
뭐지.?
향기나는거?
내가 아무리 고양이를 좋아해도
이건 안살것같다.
징그러
오르골 같은건데 태엽을 감으면 나비같은것도 날라가듯 움직이고
나머지 애들고 각기 움직이는데 환상 예뻤다~
그리고 가격도 환상 비쌌고 ㅋㅋ
귀여운 도시락~
(그치만 플라스틱 케릭터 도시락은 오래쓸수 없으므로..패스)
요즘은 열쇠문화가 참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탐나는 열쇠머리 (열쇠 머리부분에 끼워서 모양내는거)
찰리브라운 예쁘다~
진격의 거인.
난바씨티 구경끝.
너무 많은걸 구경해서 머리속이 어질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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