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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월1주 - 일드, 집을파는여자 4월 드라마 일본어 수업 '집을파는여자' 1. ~じゃない : ~잖아. 주의) ない 가 들어있다고 해서 '부정'표현이 아님. (줄임표현: ~ じゃん) 예문 : 近くないじゃない ~ (가깝지 않잖아~) 2. ~ています 는 대화할때 'い'가 생략되는편이 자연스럽다. → ~てます 3. 문장외우기 : からって 표현 ( ~하다고해서) = からといって ˙ 寒いからって、家にこもってたら、もったいない : 춥다고해서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건 아까워~ ˙ 安いからって、甘くみるな! : 싸다고해서 얕보지마~ ※ こもる:틀어박히다 / 파생어 히키코모리 . 히쿠(당기다) 와 코모루(틀어박히다)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 4. 문장외우기 : こうしてる場合ではありません (이럴때가 아닙니다~) 더보기
2021.04.12 - 유명산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부지런히 움직였다. 그리고, 부지런한 움직임은 근거없는 자신감을 만들어주었다. 2021.4.10, 유명산에 다녀왔다. 그동안 등산 초보라는 이유로 가방없이 내 짐은 모조리 영근가방에 넣고 산에 다녔었다. 그러다가 최근, (산에 몇번 가봤다고...)나도 이제 가방메고 산에 올라갈수있어!. 라고 생각했더랬다. 그리하여 등산가방을 마련한 기념으로 산에 간다. 나는 순수하게 산이 좋아서 가는게 아니라, 정상찍고 먹는 김밥+막걸리 콤보와, 내려와서 먹는 술이 좋은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산에 가기전에 뭐 먹을까 부터 생각하는 편이다... 서울에서 지하철로 이동 가능한 산은 거의 다 가봤기에 최근엔 근교로 나가고있다. 근교로 나가려면 술먹고 복귀할때 자가용은 애물단지.. 그러하기에 우리는 .. 더보기
2021.04.09 - 満たされない頭 先生、人生相談です。 선생님, 인생상담입니다. この先どうなら楽ですか 앞으로 어찌하면 편해질수 있나요, そんなの誰もわかりはしないよなんて言われますか。 그런건 아무도 모른다고 말씀하실건가요 苦しさなんて欲しいわけない 괴로움같은거 원할리가 없잖아요.. 何もしないで生きていたい 아무것도 하지않고 살아가고 싶어요, 青空だけが見たいのは我儘ですか。 파란하늘만 보고싶은건 억지인가요. 。 。 。 先生、どうでもいいんですよ 선생님, 어찌하면 좋을까요. 生きてるだけで痛いんですよ 살아있는것만으로 괴로워요, ニーチェもフロイトもこの穴の埋め方は書かないんだ。 니체도 프로이드도 이 구멍을 메우는 방법은 쓰지않았어요 。 。 。 先生、人生相談です 선생님, 인생상담이예요.. この先どうなら楽ですか 앞으로 어찌하면 편해질 수 있나요 涙が人を強くするなん.. 더보기
2021.3월 5주-일드,니게하지 3월 드라마 일본어 수업 '도망치는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된다' 외울 문장&표현 메모 ○ またのろけ。 : 또 자랑??? (애인등 주로 사람에 대한 자랑) ○ 自分には起こりえない話だと思っていました (나에게는 일어날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 無理強い(むりじい)するつもりはないんです (무리해서 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 なんか気分がモヤモヤしてて (왠지 기분이 모야모야 해서... ) ○ ~がいつもほめてくれるから、作りがりがある (~가 언제나 칭찬해 주니까 만드는 보람이 있어) ○ ~がち (~하는경향) 예전에 수업 들을때에는 많은것을 모두 머리에 담으려고 하다보니 정작 하나도 내것이 되는것이 없는 기분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공부 시작할때에는 한문장만 외우자. 라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가벼워 지고 오히려 머리.. 더보기
2021.04.07 - '뛰기'의 발견 수빈이가 다이어트를 선언한지 13일이 지났다. 저녁안먹기와 더불어 올림픽 공원에 나가서 정해진 코스를 한바퀴 돌고 들어온다. 처음에 몇일만 하고 그만둘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의외로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모습에서 내 딸의 새로운 성향을 발견했다. 움직이기 싫어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처음에 올림픽공원 산책을 제안할때 "엄마도 같이 갈게, 다만 엄마 요가 안가는 화요일 목요일만" 이라고 단서를 걸었고, 어제가 바로 두번째 날이었다. 처음 같이 올림픽공원에 갔을때에는 생각보다 낮아져있는 수빈이의 체력에 놀랐다. 집을 출발하여 공원 한바퀴 돌고 집에 들어오면, 딱 한시간이 걸리는데, 나는 이 시간동안 땀 한방울 나지 않았다. 반면에 수빈이 얼굴은 벌개졌으며 초반 20분 정도는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걷다가 .. 더보기
2021.03.22 - 욕실수전 셀프교체 욕실수전 셀프 교체기. 나같은 사람을 위한 자세한 포스팅 혹은 다시한번 수전 교체를 할 수도 있을지 모를 내 미래를 위한 대비 기존에 매달려 있던 수전 고장났음. 뜨거운물 쪽으로 손잡이를 돌려야지만 물이 잠긴다.. 1차적으로 반드시 수도계랑기를 잠궈준다. 벽에서 분출하는 물기둥 구경 하고싶은 사람은 안잠궈도 무방 얘를 분리해줘야함 . 스패너를 이용하여 동그라미 친 부분을 풀어준다. 인내심이 필요 어렵지 않게 분리할수 있음 그러고나면 이런 비쥬얼이 나온다. 이 부분이 어느집에서는 큰 난관이 될 수도 있다. 우리집 수전은 벽에 꽤 오랜시간동안 (약15년정도) 매달려 있던 터라 .. 얘가 벽과 한몸이 된것인 분리가 안되는것이다. 사진상에 아래 동그라미는 건드려 봐야 아무 소용없는부분(수압조절 벨브라고 함 )이.. 더보기
2021.03.19 - 루이비통 네오노에 이 가방을 구매한지(선물받은지) 약 3개월이 지났고 3개월동안 계속 이 가방만 들고다녔다. 처음에 얘를 사기전에 고민했던건 색상. 빨강으로 사려고 맘먹고 갔었지만, 막상 겨울코트 (특히 갈색, 베이지색코트)에 쨍한 빨강은 너무 어색했다. 또한, 머리속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옷들과 빨강을 매치해보았는데, .. 예쁘지가 않았다.. 핑크는 공주 같아서 선택지에도 없었는데.. 결국 핑크를 사버렸다. 충동적으로. 매장가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것 치곤, 3개월 내내 "아~ 핑크로 하기 참 잘했어" 라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어떤 의상에도 무난하게 다 잘어울린다. 블랙이 ootd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평범하고 수수하잖아... 가뜩이나 흔한 가방인데 색까지 흔할 필요는 없지. 어찌보면 포인트 되는 색이지만, 어떤.. 더보기
2021.02.17 ○ 스마트 워치 기준 아침기온 영하9도 너무 추워서 신경질이 났다. 그런데도 베이글이 너무 먹고싶어서 꾸역꾸역 던킨도너츠 들러서 베이글 사왔다. (근데 맛이없어....ㅠㅠ) ○ 어제 퇴근하면서 컵을 씻어놓지 않았더니 아침이 너무 분주해졌다. 다음부터는 꼭 씻고 가리라 다짐했다. ○ 코 안에 포진이 나려고 준비중인것 같다. 이렇게 일년에 몇번씩 코 안에 포진이 생기는데... 이건 대체적으로 스트레스+피곤+몸에안좋은거 많이먹음의 결과라 생각한다. 아.. 이거 생기면 엄청 오래가고 아프고, 되게 못생겨지는데.. ○ 요즘 눈가의 주름이 보인다. 진짜로 늙어가나보다.. 거스를 수 없는 세월의 힘 ○ 정말 왜이리도 시간이 빠른건지, 이타치곡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