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고싶지만, 그냥 그립도록 놔뒀다.
그리움을 그리움으로 두고 싶었다.
매일의 너절한 마음들은 입밖에 내지 않고 내버려 두었다가
어느새 까먹어버린 뒤,
다시 김을 만나면 정말로 중요하고 재밌고 슬픈 이야기들만 꺼내고 싶었다.
- 이슬아, 심신단련 中 -
::: 2011, 윤진이랑 같이갔던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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