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벨기에 유로스타 예약

 

런던 여행 일주일 중 ,

하루정도는 다른나라에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유로스타를 타고 갈수있는 나라중에 벨기에를 골랐다.

사실 베네룩스3국도 여행 후보지 였는데, 그중 가장 큰 이유는 '벨기에 와플!" 

정말 먹어보고싶은 벨기에 와플.

그래서 난, 와플을 먹으러 벨기에에 가기로 한다.

 

3개월전에 예약하면 많이 저렴해진다고 하길래,

예약가능한 시점이 되길 기다렸다가 냉큼! 빨리! 얼른!  예약을 했다,.

인터넷으로 예약가능하지만,

유로스타 앱을 깔고 핸드폰에서 손가락 터치 몇번만으로 예약 완료.

티켓은 가장 저렴한 34.5유로에 구입했다 (편도)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저녁8시에 다시 런던으로 들어온다.

왕복 가격은  73유로 .. 비자카드로 결재시에 4유로의 수수료가 더 붙는다 -_-;;;

환율적용해보니 약 10만원가량으로 추정된다.

 

 

 

 

갈때 이거 보여주면 기차 태워주나보다.

핸드폰에 저장해놓았다.

핸드폰 잃어버리면 기차 못타나...?

 

 

 

 

다시 런던 돌아올때.

 

 

 

노란잎이 무성하던 은행나무 길을 지나다보면

"얼른 이 노란잎이 다 떨어지고, 다시 파란잎이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이다.

그만큼 기다려지는 5월의 여행일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