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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다카마쓰] 첫째날 일정 요약 다카마츠 첫날 에어서울 8시30분 비행기 타고 인천 출발 (지연되어서 실제 9시쯤 출발함) 입국수속 마치고 시내가는 버스 탑승 11시45분 시내까지 40분 걸린다고 했으나, 체감상 그보다 빠른 느낌. 호텔체크인 짐 보관 우동먹으러 메리켄야 우동먹으러 가와후쿠 길거리 구경 술먹기 1차 술먹기 2차 술먹기 3차 호텔에서 잠자기 하루일정 끝~~~ 먹기만 하다 하루가 끝났다. 11시45분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는 버스 탑승. 현금을 준비하던가. ic교통카드가 필요하다. 나에겐 파스모 카드가 있으니 든든하구나. 호텔에 짐 맡기고 바로 우동먹으러 갔다. 메리켄야 우동. 감동스러울 정도로 맛있고 저렴했다. 그리고 또 우동을 먹으러 갔다. 솔직히 우동먹으러 온거잖아요~ 가와후쿠 우동 졸깃졸깃 상점가 지나가다가 갓챠샵 발.. 더보기
[2023년 1월] 옛날 느낌 그대로 다루마 도 후쿠오카 골목탐방 하다가 발견한 거리, 그곳엔 옛날느낌 그대로 간직한 여러 상점들이 있었다. 그중하나가 일본 쇼와시대부터 영업했다던 빵집 다루마도 (검색해봤음) 외관부터 레트로 느낌 충만 Daruma-do - Daruma-do +81 92-431-2849 https://maps.app.goo.gl/UbPTHpFvy6tqTM8M7 Daruma-do · 4 Chome-15-5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 · 제과점 www.google.com 엇? 야끼타테노 팡 (갓구운 빵) 야끼푸링 (구운푸딩) 150엔 겐마이팡 (현미빵) 1개 300엔?? 130-0엔? 소박하지만 맛있게 생긴 샌드위치 210엔 정감있게 생긴 함바그 170엔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 더보기
[2022년11월] 숙취, 그리고 가와고에 새벽2시까지 달렸으나 아침이 되니 눈이 떠졌다. 편의점 가서 숙취해소제 구입..-_-;;;; 맛은 드럽게 없었으나, 오늘의 일정을 위해 꾸역꾸역 마시고 창문열어 빅카메라한테 안녕 한번 해주고, 해장이 필요해~....................... 라는 멤버들의 요청과 내 몸의 상태에 부응해 국물 있는 라멘을 먹기로 했다. 오늘 가와고에 가는 날이어서 신주쿠 쪽으로 갔었어야 했는데, 마침 거기 이치란이 있더라. 우리가 들어갈땐 대기 인원 5명? 정도 였는데, 나올때보니 바깥까지 줄이 길어서 휴.. 조금만 더 늦었음 해장이고 뭐고 쓰러질뻔했다 !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내가 주문한거. 5개 맵기. 파 두번 추가, 온천계란, 목이버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를 원래 이렇게 많이줬었나?? 심지어 기본.. 더보기
[2022년11월] 도요스 수산시장의 초밥 지금까지 초밥을 못먹었기에, 도요스 수산시장으로 초밥 먹으러 간닷. 내껀 아니고, 미경이가 시킨 젤 비싼 초밥 (4만? 5만?원 정도 했던듯) 도요스 수산시장에 가기위해 신바시에서 내려 유리카모메를 탄다. 유리카모메로 갈아타는 이 전경은 마주할때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할 느낌이든다 뭔가 나츠카시이~ 하기도 하고 언제나 마음에 품고 있었던 무언가가 있는데, 그게 눈앞에 딱 나타났을때의 그런 반가운 감정이랄까. (왜인지는 모르겠다) 유리카모메를 타고 거의 마지막까지 가야 도요스시장에 갈수 있다. 분명 이치바마에에서 내려야 하는데, 안내방송이 나온다 종점이라고.. 종점 알아들은 내 귀 칭찬해. (일본어 듣기 평가 100점) 언니! 종점이래요 내려야해요, !! 내려서 바로 앞에서 타른열차로 갈아타야 도요스 시장까.. 더보기
[2022년11월] 포켓몬센터와 짱맛있던 타마네(玉ね) 우리의 둘째날 아침이 왔습니다. 호텔조식을 신청하지 않았기에, 1층 편의점에서 산 컵라면과 샐러드와 주먹밥과 계란샌드위치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북해도 밀크씨푸드 컵라면 진짜 짱 맛있음. 시험삼아 한개 먹어보고 집에올때 4개 사옴) 어제 못간 포켓몬센터 가기위헤 니혼바시로 출동. 포켓몬센터 10시30분에 오픈이라서 바로 앞 커피숍에서 대기 맛없는 커피, 맛없는 몽블랑, 맛없는 치즈케이크 입구에서 신나서 피카츄랑 사진도 찍고 들어가자마자 코인 뽑고 누이구루미 (봉제인형) 구경 푸린 너무 귀엽다!!! 주먹보다 좀 큰게 17,600원 몇일 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짝퉁 피카츄 25,000원주고 산거 기억나서 열받았다.. 우리 거의 오픈 하자마자 들어갔는데도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다. 개미지옥 개미지옥에서 약 .. 더보기
[2022년 11월] 히사시부리 도쿄 일본 입국 허용이 되기 3개월 전 부터 발권 해 놓았던 도쿄행 비행기표. 이번 여행의 목표는 1. 코노지(ㄷ자형 술집) 맨날맨날 가기 2. 요코하마 야경보기 드디어 가는구나 ㅠㅠ 여권도 어느새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새로만들었다. 여권사진에 앞머리가 100% 안보여서 매우 걱정했으나, 다행히 일본에서는 사진의 앞머리는 크게 신경 안썼다. 마일리지 써서 아시아나 타고 다녀왔는데, 동행했던 언니와 친구 미경이는 에어서울을 탔었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같음) 나도 그동안은 일본갈때 저가항공을 주로 탔었어서 몰랐는데, 두개 비행기를 비교해보니 확실히 대형항공사가 좋긴 하더라..... (특히 아시아나 수화물 23키로는 최고의 장점. 아! 그리고 기내식도 줌) 최근에 가을 산에 다니느라 체력단련을 하고있었다. 러닝.. 더보기
2021.07.23 - 기록 감자를 한박스 샀다. 5키로에 만원 15키로에 만 오천원이라고 했다. 아마 누구라도. 15키로를 샀을테지. 나 또한 그러했으니까. 햄과 오이를 넣고 감자사라다를 만들었다. 가끔 일본 드라마 보다보면, 소박한 술안주로 종종 나오는 감자사라다. 햄과 오이는 필수. 誰かが思い出した 감자99.5% 소금 0.5%로 이루어진 감자전도 몇번 만들어먹었다. 감자전은 강판에 간 감자로 만들어야 식감과 맛이 좋다. (개인취향) 강판에 간 감자를 건더기와 국물을 분리한 다음. 국물을 한동안 방치해두면 전분이 가라앉는데..이 전분과 건더기를 섞어준다. 건더기에서 수분을 얼마나 제거하는지가 맛을 좌우한다. 이 반죽에 소금과 청양고추를 첨가하여 지글지글 굽는다. 혹자는 밀가루를 넣기도 하는데. 나는 그냥 온리 감자로만 만든다. .. 더보기
2021.02.17 ○ 스마트 워치 기준 아침기온 영하9도 너무 추워서 신경질이 났다. 그런데도 베이글이 너무 먹고싶어서 꾸역꾸역 던킨도너츠 들러서 베이글 사왔다. (근데 맛이없어....ㅠㅠ) ○ 어제 퇴근하면서 컵을 씻어놓지 않았더니 아침이 너무 분주해졌다. 다음부터는 꼭 씻고 가리라 다짐했다. ○ 코 안에 포진이 나려고 준비중인것 같다. 이렇게 일년에 몇번씩 코 안에 포진이 생기는데... 이건 대체적으로 스트레스+피곤+몸에안좋은거 많이먹음의 결과라 생각한다. 아.. 이거 생기면 엄청 오래가고 아프고, 되게 못생겨지는데.. ○ 요즘 눈가의 주름이 보인다. 진짜로 늙어가나보다.. 거스를 수 없는 세월의 힘 ○ 정말 왜이리도 시간이 빠른건지, 이타치곡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