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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근교

[2025년 12월] goom호텔텐진, 우나기노에이토

2025년 12월 11일(목) ~ 12월15(월)  까지의 후쿠오카 여행 기록

 

- 이번 여행은 출발 3일전에 급하게 결정된 여행이었다

 

- 원래는 영근오빠 회사에서 지인들 3명이 골프여행으로 예정된 계획이었으나,

 

- 이분들 다같이 술마시다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너도 같이갈래? 가서 술집이랑 식당같은데 가서 통역정도만 해주면되

  비행기표 호텔은 다 우리회사에서 낼테니 너는 몸만 와도 되고, 개인이 쓰는돈만 가져오면되

 

- 이 무슨 황금같은 기회란 말이냐!  나에게 장애가 되는것은 회사에 갑자기 이야기 해야하는 휴가 (마침 딱 바쁜시기였다)뿐

 

- 다행이 휴가를 낼 수 있게 되어 나는 그렇게 후쿠오카에 가게 되었다.

 

- 식당 골라보려하는데 뭐 먹고싶어요? 종류만 말해주면 제가 가게는 찾을게요

 

- 유명한건 다 먹어봐야지~!  장어덮밥, 야끼니꾸, 스시, 등등등 (주로 비싼거)

 

- 아... 죄다 비싼건데 괜찮아요? .. 나는 비싸서 일본여행가면 다 잘 안(못)먹는것들인데 ㅎㅎ

 

- 괜찮아 괜찮아 이럴떄 먹어보지 언제 먹어~ (통이 크다!)

 

 

 

 

 

그리하여 .. 후쿠오카에서 첫끼로 먹게된 장어덮밥.

우나기노에이토

 

https://maps.app.goo.gl/GpmcGdR62iVFcj579

 

우나기노 에이토 ·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4 Chome−1−11 内山第45ビル 1F

★★★★★ · 민물장어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골프여행이라서 골프가방이 3개나 있었는데,

사람은 5명이라 캐리어가 5개 추가 발생 

빌린 렌터카에 이 모든걸 넣을수 없기에,,. 추가로 여행에 합류하게 된 나와 대표님 딸은 지하철을 타고 후쿠오카 시내로 이동하고

나머지 3인과 골프가방과 캐리어들은 렌터카에 실려 시내로 오고있었다.

 

예약을 하지 않은터라.. 요즘 관광객 미어터진다는 후쿠오카에서.. 줄서서 기다릴것같아 미리 식당앞에 가보앗으나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다행이었다!

 

일행이 조금 늦게오는데 먼저 들어가서 기다려도 되나요? 했더니 흔쾌히 오케이 해주셔서

우리는 룸에 들어가 일행을 기다린다.

 

근데 너무 안오는군... 한 20분 넘게 기다린것같다.

메뉴판 거의 다 외울지경

 

 

 

 

 

 

이집은 세이로무시 전문점이라고 했다.

쪄낸 장어 

 

 

 

 

히츠마부시는 구운장어

 

 

 

 

다들 히츠마부시를 시켰으나,

나는 세이로무시를 시켜보았다.

 

 

 

 

 

특상 장어덮밥의 위엄. 

 

 

 

 

 

 

비싸서 그런지 원래 맛있는 집인건지..

진심 입에서 살살 녹는다.

 

 

맥주도 먹었는데 사진 왜 없지?

이집 생맥주는 아사히였고 1잔에 700엔이 넘었나? 암튼 조금 비쌌는데,

한잔을 마시자마자 취기가 확 돌아서 당황스러웠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일행 모두 느낌 ㅎㅎㅎㅎ)

일본생맥주 차원달라 병 다시 도지기 시작.

 

 

밥먹고 나와서 뭐하지? 하다가 

길따라 쭉 ~~~ 가면 나오는 캐널시티에 가기로 한다. 

 

 

지하에 가니까 재미있는 곳이 있어서 가챠가챠 몇판 돌리자. 

 

 

 

 

 

코딱지만한 케챱 뽑았다.

 

 

 

 

유키를 좋아하진 않지만...

유키가 좋다고 적혀있는 이름표를 뽑았다.

 

 

 

옆에 인형뽑기 기계가 있어서 한참 구경하다가 커비를 발견해서 앗! 나 뽑아봐야지!!! 했는데

어떤 중국분이 이 기계에 돈을 탈탈 털리고 있었다....

한참 뒤에서 바라보던 나는.. "여긴 아니야... "포기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귀여운만큼 돈을 털어가던 기계.

 

결국 뽑으셨으려나.................   ;;

 

 

 

 

얘 이름이 뭐더라...

치명적이게 귀여워서 찍어봤다.

 

 

 

 

마찬가지로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다.

(구매는 하지않음)

 

 

 

이런 구경거리에 딱히 관심없던 남자3인은 바로 바깥으로 나와 벤치에 앉아 심심함을 표출하기 시작.

여기 크레페 파는거 기억났던 나는

크레페 하나 사먹었다.

예전에는 엄청나게 맛있었는데..

내 입맛이 변한건지. 생크림이 바뀐건지 썩 그냥 뭐.. soso

 

 

캐널시티에서 볼일이 많았던 딸을 남겨두고 

우리끼리 숙소로 돌아간다.

 

우리 숙소는 goom 텐진 인가 그랬는데,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짐보관 서비스도 없고, 딱 정시가 되야지 태블릿으로 무인 체크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호텔가는길에 몇번이나 마주쳤던 트리.

 

 

 

 

우리호텔이다.

 

할말이 참 많은데... 방이 넓고 좋긴했다.  그리고 이동네 좀 괜찮다.  

 

https://maps.app.goo.gl/BNvfJBegJsZ5kiUU9

 

goom hotel · 1 Chome-9-8 Daimyo, 福岡市中央区 Fukuoka 810-0041 일본

★★★☆☆ · 호텔

www.google.co.kr

 

내가 직접 적어놓은 리뷰가 검색될 것 이다.

(별점이 3개인 이유가 내가 평점을 낮게줘서 그런가..?)

 

 

 

 

호텔이라는 이름을 쓰고있지만,

사실상 에어비앤비 같은 개념의 방이다.

 

세탁기는 있으나 세제는 없음.

 

 

 

 

냉장고 매우큼

전자레인지 있음

싱크대 가스레인지 다 있으나..한번도 안씀.

 

 

 

 

방 겁나큼. 침대 겁나큼  2인용짜리가 두개 있음.

 

우리 4박5일인데 수건 두개뿌니 안줬음....

 

 

 

 

옷장안에 이런것이 있네?

 

 

 

 

창밖 베란다 뷰는 볼것없고,

 

아침마다 까마귀가 울어대는통에 늦잠은 불가.

 

 

 

 

당연히 룸서비스는 없으므로 물 리필같은건 없고.

쓰래기도 비워주지 않으므로... 4박5일치의 쓰래기와 함께 생활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

 

그치만 방이 매우 크고 이래저래 숙소에서 뭐 해먹고 그럴 목적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곳

 

 

 

무인체크인의 나쁜점 에피소드

 

 

체크인 시간이 되면 아파트 1층에 있는 이런 태블릿으로 체크인을 해야한다.

예약번호를 넣고 체크인하기를 누르면

 

정상적이라면 내가 묵을 방 번호와 방문의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하는데,

우리는 체크인을 눌렀는데 자꾸만 호텔비용을 결제하라는 메시지가 뜨는거다

(비용은 이미 예약대행 사이트를 통해 지불했음)

 

두세번 더 시도했는데 계속 돈 내라고 그래서 할수없이 상담원 연결을 눌렀다,

여기서 일본말을 그나마 할수있는 사람이 나뿐이라 내가 스피커폰으로 연결받아 이야기를 했는데

(허접한 일본어로 우리 이미 돈냈는데 테블릿에서 돈 또 내라고 한다.<-- 라는 내용) 

상대방이 예약번호를 물어봤고,  번호를 불러줬더니

우리가 묵을 방 번호와 비빌번호를 6~7자리를 알려줬다.

뭐여..비밀번호 왤케 길어..

 

방으로 올라가서 해당호실에서 비밀번호를 누르니 안열림.  !!!!!!

으... 

빡쳐..........

 

방 문에 붙어있는 상담센터로 다시 전화를 걸었다.

"체크인할때 받은 비밀번호로 방 문이 안열려요"  라고 말했는데.

이 상담원은 goom호텔 텐진 전용 상담원이 아닌듯. 

어느호텔인지 어느지점인지 다시한번 물어본다. 

묻는말에 모두 대답해주고

몇호실이냐고 묻길래

000 라고 말했더니

그 방 비번은 0000 라고 알려주신다.  (4자리였어!!!!!)

알려준대로 눌렀더니 문 열림.

 

우리가 빌린 방이 두개여서...

다른방 역시 아래서 받은 비번으로는 안열릴 것 같아

다른방 문앞에 가서 상담원한테 전화를 걸었다. 

나이쓰 이번에는 한국분이 전화를 받았다.

 

여기 방 비번도 4자리였다.   이렇게 우리는 무사히(?) 체크인을 했다...

아 진땀나...

 

 

 

 

이 호텔은 무료 주차장이 없다.

건물 1층에 이렇게 돈주고 주차해야한다. 비싼편이다. 

주변에 코인주차장이 여러군데 있으니 가격을 비교해보고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으로 차를 주차하는것을 추천.

 

 

goom 호텔 텐진점 주변은 놀기에 딱 적합했다.

현지인들 많이가는 이자카야도 많았고

뒷골목에 맥스밸류 있어서 장보기도 수월,

근처에 편의점도 가깝고,

텐진까지 걸어 가기도 수월.

조금만 가면 아카사카 지하철역

골목골목 구제샵도 많아 볼거리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