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년 9월] 여행기1편_난바오리엔탈호텔, 단체티, 도톤보리크루즈 방금까지 열심히 썼는데 다 날아갔다. 요즘 정말 많이 느끼는데 티스토리 진짜 죽여버리고싶다... 2023년 9월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오사카로 떠난 친구들과의 여행. 최근 여행기 올리면서 내 기억력이 많이 약해졌다는걸 알게됐다. 한달도 안지났는데... 기억도 안나고... 그래서 이번에는 기억을 잃기전에 여행하면서 느꼈던 기분을 적어보려 귀국하고 바로 시작한다. 그래서 사진 퀄리티는 제로. 이번여행은 대한항공이다. 요즘 일본 비행기값이 장난아니라서 왕복 35만원 정도에 대한항공은 혜자스러운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 발권할때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출발일이 다가오니 저가항공도 이 가격이더라... 국적기 탔더니 영화도 볼 수 있고, 이어폰도 주고 기내식도 준다. 그동안 저가항공에 길들여진 .. 더보기 [2019년 8월] 여름의 오사카 - 라멘과 로스트비프 덮밥 2019년 8월1일 ~ 4일 , 여름의 오사카 사진상 왼쪽의 줄은 오꼬노미야끼집 기다리는 사람들. 예쁜 언니들 사진이 네명 붙어있는 라멘집에 들어간다. (뭐야..지금보니 입구에 붙어있는거 스테프 미인 아니고 스테프 모집이잖아.. 반성해라) 라멘집에 들어갔더니 입구에 붙어있는 미인언니들과는 아주 상반된 종업원이 있었다. (게다가 불친절 데스 ) 내부 분위기는 이러하다. 한국인 1도 없었다. 많이들 먹는 먹는 금룡라멘 이치란라멘 안먹었다. 메뉴판을 보고 라면을 골랐다. 네기라면 촌스럽지만 왠지 정감있어. 진정한 네기라면이 나왔다. 파 잔뜩 근데 여기 라면 굉장히 특이했다. 국물이 굉장히 걸쭉.. 어머 이건 처음먹어보는 라멘이야. 국물이 저렇게 걸쭉하니 엄청 짜겠구나.. 각오했는데. 한입 먹으니 "응? 생각보.. 더보기 [2019년 8월] 여름의 오사카 - 도톤보리 2019년 8월1일 ~ 4일 , 여름의 오사카 역시, 해가 지니 시원하다.. 까지는 아니고 살만하다. 낮에는 지하세계로. 밤에는 바깥세계로. 여름 일본여행의 팁 오사카에 왔으니 도톤버리에 글리코상을 만나러 가자. 운치와 낭만이 줄줄 흐르는 강가 자고로 강은 딱 이 싸이즈가 좋은듯... 요 싸이즈에서 ~ 후쿠오카 뭐더라.. 그 강 싸이즈만큼이 딱 좋다. 한강. 템즈강 너무 커 기분이가 좋아서 강길따라 걷는다. 사람이 없으니 더 좋다 그러다가 갑자기 글리코상. 옆에 아저씨 카카와 테루유키님 . 한자와 나오키에서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신 분 핸드폰으로 사진찍는데 자꾸 얼굴인식되서 촛점 안맞음 ㅎㅎㅎ 의도치않은 동시셀카 선사 이런 반짝임은 언제나 설레인다. 글리코상 반가워. 오랫만에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도 구경.. 더보기 [2019년 8월] 여름의 오사카 - 난바워크 2019년 8월1일 ~ 4일 , 여름의오사카 8월3일 토요일 아침이다. 오사카 가는날 이라서. 버스타는곳 근처에서 밥먹었다. 규동이랑 우동 셋트로 주는거 맛은 그냥 soso 여기서 먹었다. 나카시? 일본 김밥천국 느낌 ㅎ 24시간 오픈에 엄청 많은 메뉴가 있다. (골라먹는재미) 많은사람들이 오다가다 들러 끼니를 해결하고 가는 느낌. 그리고, 아벤티앞에서 직큐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리면서 900엔을 낸다. 종점은 오사카난바. 호텔 체크인시간은 한참남았고, 밖은 덥기에 좀비처럼 지하세계로 빨려들어간다. 난바워크 구경타임 고양이 굿즈 파는곳. 엄청 귀여웠다~ 다 사고싶지만. 사오면 예쁘고 쓸모없는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 뻔하니까. 안삼. 나는 이제 여행쇼핑고수. 영국관 아니 영국옥 :) 크림소다 먹어보고싶다. 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