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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전화일본어수업 - 23회차 수업후기는 한국말로 쓰고있지만, 모든 대화는 일본말로 했음 오늘의 인트로 대화는 '일본에서 많이 팔린 물건 랭킹' 이었다. 선생님은 내가 귀멸의칼날 팬인걸 알고계신다. 올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랭킹 1위는 무려 '귀멸의 칼날' 이라 하셨다... 스고이... 2등이 마스크인것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열풍인거다!!!! 스고이스고이~~ 3위는 모동숲 ㅋㅋㅋ (동물의숲) 1.アニメ『鬼滅の刃(きめつの やいば)』: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2.マスク消費(しょうひ):마스크 소비 3.ゲーム『あつまれ どうぶつの 森(もり)』:게임 모여라 동물의 숲 *ゲーム『あつまれ どうぶつの 森(もり)』 ・私の家でも『あつまれ どうぶつの 森(もり)』を買いました。 高かったです。 각코오 이카나쿠테(x) -> 각코니 이카나쿠테(o) ・今年はコ.. 더보기
전화일본어수업 22회차 오늘부터 20분 수업 하는날이다. 처음 대화의 주제는 '빼빼로데이'였다. "맞아요 선생님 저도 어제 빼빼로를 샀는데, 마음껏 담다보니까 돈이 매우 많이 나와서 깜짝놀랐어요" 라고 말했다. 선생님은, 왜 그렇게 많이샀나요? 라고 하셨고 여러명한테 나눠주려고 샀어요~ 남편이랑 아들이랑 회사사람 등등요 저는 받지 못하지만 주면 기분이 좋아지니까 괜찮아요~ 라고 천사처럼 말했다.. 모냐.... 센세는 일본에도 빼빼로와 비슷한 모양의 과자가 있어요 포키. 라던가 프릿츠 라던가.. 여기까지 말하셨는데 내가 급 흥분해서 "아!! 센세 저 그거 알아요 프릿츠. 진짜 맛있어요.. 저는 사라다맛 하고 토마토맛 좋아해요~" "아! 기정상 알고있나요? 초코가 묻혀있진 않지만 상큼하고 맛있죠~~~" 먹는거 이야기가 나오니 갑자.. 더보기
전화일본어 수업후기 feat. 윌메이트 (내돈내산) . 믿을수 없다 오늘이 21번째 통화라니.... 20분 수업이 있는날. 얼마전에 내가 '귀멸의칼날' 에 대해서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선생님이 그걸 기억하고 계셨나보다. 일본에서 귀멸의칼날 무한열차편이 10월16일인가 개봉했는데, 역대적인 흥행성적을 내고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도 "맞아요. 요즘 제가 어플로 일본라디오를 듣고있는데 거기서 귀멸의 칼날 ost 가 자주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흥행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라고 (물론 어눌한 일본말로) 대답했다. 이런저러한 수치를 말해주시면서 센과치히로 보다 역대급 흥행성적이라고. 대박 스고이. "아.. 저도 얼른 보고싶어요.. 진심 엄청 너무너무" 라고 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교재공부 하면서 聞く, 聴く , 가 나왔.. 더보기
시로쿠마 까페 - 2화 시로쿠마카페 2화 - 민나노 까페 ~ (모두의 까페) 사사코 : 피곤하세요? (お疲れですか) 펭귄상 : 요즘 운동부족이라서 어깨가 결려... 사사코상 어깨좀 주물러줄래? (最近運動部族だから、かたこちゃつて.ササ子さんちょっと肩揉んでくれない?) 사사코 : 에....음.... 펭귄상 : 왜그래요? (どうしたの) 사사코 : 어깨를 찾을수가 없어서... ..펭귄상의 어깨는 어디에요? (ちょっと肩が見つからなくて、ペンギンさんの肩ってどこにあるんですか) 펭귄상 :(너무당연하다는듯) 여기잖아 여기~~.. (ここだよ~わかるでしょう) 사사코 : 모르겠어요..(わかりません) 펭귄상 : 그럼.. 시로쿠마군이 어깨 주물러줘 (じゃ、白くまくん肩揉んでくれる?) 시로쿠마 : 그래좋아~ (いいよ) (주무르다가 발톱으로 찌름 ㅋㅋ ) 펭귄상.. 더보기
시로쿠마 까페 - 7화 내가 애정하는 일본애니 시로쿠마카페. 시로쿠마 (백곰)까페이지만, 이 만화의 주인공은 대놓고 이쁜척 귀여운척 하는 팬더라고 해도 무방하다. 어째서 인간과 동물이 같이 생활을 할수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이 만화를 보다보면 그런 설명따윈 필요없다. 그냥 귀엽고 웃기고 은근 빵빵터지면서 크게 웃을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딱 내 취향의 만화이다. 요즘 다시 시로쿠마 까페를 무자막으로 보고 있는데, 오늘의 빵터졌던 포인트부분 영상으로 올려본다. 시로쿠마카페 7화 - 한다상 개조 계획 한다상(사진상의 인간 남자) 인기있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백화점에 가서 이런 저런 옷 입어보는 장면 거기서 시로쿠마가 팬더 코스프레 옷? 을 입고 나타남. 전혀 팬더같지도 않은데, 너무 진지한 목소리로 판다 대신 동물원에서 일한다고 하는.. 더보기
전화일본어 전화일본어 수업을 하고 있다. 일주일에 3번 10분씩. 점심시간에 짬을냈다. 예전에도 전화일본어를 해본적이 있지만, 왠지모를 중압감과 부담감에 한달도 못채우고 그만뒀던 기억이 있다. 코로나때문에 일본도 못가고... 공부도 점점 안하고 있고 새로운 계기가 필요하여 다시 시작했던 전화일본어 지금까지 약 6회의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이 부담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훨씬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다. 전화로 하는 대화는, 표정이나 손짓이나 실제 상황이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터라 굉장히 집중을 요하는 어려운 공부인 것 같다.... :( 그렇지만 지금 나는 전화일본어 수업에 만족스럽다. 선생님을 잘 만난 덕분인것같다. 지금 나랑 수업하는 선생님을 정말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이유 1. 친절하.. 더보기
요아소비,아마도 涙流すことすら無いまま 눈물을 흘리는 일도 없이 過ごした日々の痕一つも残さずに 지낸 날들의 흔적 하나 남김 없이 さよならだ 작별인사야 一人で迎えた朝に 혼자서 맞이한 아침에 鳴り響く誰かの音 울려 퍼지는 누군가의 소리 二人で過ごした部屋で 둘이서 지냈던 방에서 目を閉じたまま考えてた 눈을 감은 채 생각했어 悪いのは誰だ 누가 잘못한거야 分かんないよ 모르겠어 誰のせいでもない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たぶん 아마 僕らは何回だってきっと 우리는 몇 번이라도 분명 そう何年だってきっと 그래 몇 년이라도 분명 さよならと共に終わるだけなんだ 이별과 함께 끝날 뿐이야 仕方がないよきっと 어쩔 수 없는거야 분명 「おかえり」 “잘 왔어” 思わず零れた言葉は 무심코 내뱉은 말은 違うな 아니야 一人で迎えた朝に 혼자서 맞이한 아침에 ふと想う誰かのこと.. 더보기
2020.08.16 _ 私を支えるもの 昔好きだった人と3年ぶりに再会した でも,それだけ 一杯ビールを飲んだだけ 仕事の話をしただけ 最近おもしろかった本の話をしただけ 他愛のない話をしただけ なのに、 今、 動揺しているのは たぶん しなかったほうの話のせいなんだ 結婚のこと話題にしなかった私と、 話題にしなかった彼も よかったのに.. そのことに お互い、意味を待たせようとしていたとしたなら... なんともなけりゃ 「じゃ」じゃなくて 「じゃ,また」でいいのに 今ポケットがふりえた スマホに誰かからメールが届いたのを知らせるブルブル '番号変わってなかった' 先は楽しかったです こんなメールもらって、ドキドキしないわけないじゃん - 私を支えるもの, 益田ミリ 2012 :: 브루클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