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야코지마 여행을 계획할때
오전&오후 두번씩 바다 돌아다니면서 스노쿨링을 하려고 했는데..
가족들의 반대로 하루에 한번밖에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겉보기엔 같은 바다라도
바다속 컨디션은 모두 달랐고,
해변의 상태, 편의시설 유무에따라 천차만별이라
정말 하루에 두번정도 장소를 옮겨가며 스노쿨링만 해도 너무 좋겠다.
첫번째 찾아간 스노쿨링 포인트는
리조트 근처에 있는 와이와이 비치 였다.
엄밀히 말하면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는 아니지만,
리조트에서 걸어서 약 10분정도면 도착하는 거리라서 조금 만족.
(왜 조금만족이냐면... 예전에 갔던 도큐호텔의 프라이빗 비치는 걸어서 바로 앞 바다가 마에하마 비치였다는거..... )

이번에 묵었던 미야코지마 브리즈베이마리나 호텔의 프라이빗 비치는..
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물놀이 하기에 조금 거시기한 .....

바다가 있긴 하지만, 아무도 들어가서 노는 사람이 없다.
우리도 한번도 들어가지 않았다.

도보로 가도 되지만,
스노쿨링 장비, 구명조끼 등 짐이 많았으므로
우리는 차를 타고 이동한다.
https://maps.app.goo.gl/TtdqJr2u5cE3qzWw7
와이와이 비치 · 962 Ueno, Miyakojima, Okinawa 906-0203 일본
★★★★☆ · 해수욕장
www.google.co.kr
장소에 도착하면 이런 푯말이 있고,
주차가 약 10대 정도 가능하다. 운좋게 자리가 하나 비어서 주차 바로 하고
스노쿨링 포인트를 찾아간다.
와이와이 비치는 미야코지마 구글맵으로 해변 하나하나 후기 읽어가면서 발견했던 곳인데
바다거북이를 볼수 있다고 했다.

주차를 하고 진입해서 왼쪽에 뚝방길? 방파제? 같은게 보이는데,
그 방파제를 건너가서 사진의 포인트가 스노쿨링 하는 곳이다.
물고기도 소소하게 많고
무엇보다 거북이를 두마리나 볼 수 있었다.
물속 시야도 좋았으며,
파도가 세지 않고 산호가 별로 없어서 발바닥이 아프지 않았다.
산호가 없으니까 열대어가 없을 수..도 있지만?, 방파제 주변으로 어마무시한 물고기들이 있었다.
종종 보이는 예쁜 물고기들도 미야코지마에서 첫 스노쿨링의 시작으로 꽤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단, 방파제부분 미끄러움에 정말 많이 주의해야하고, 기타 편의시설은 아무것도 없다.

바다색깔 너무 예뻐서 굉장히 신이났다.

와이와이비치에서 주의할점.
방파제 부분의 돌은 굉장히 미끄럽다.
실제 나도 미끄러져서 피가 철철나는 대참사를 겪었으니, 정말 여기 미끄럼 굉장히 주의!!!!!

바다 전세냈다.
미야코지마 바다에서 바다거북이를 볼수있는 방법은
1.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스노쿨링 하는 포인트에 가까이 가본다 : 99.9%의 확율로 거북이 있음 ㅎㅎ
2. 구글맵의 후기를 잘 읽어보면 대략 어느 포인트에서 거북이가 발견되는지 적혀 있고, 높은 확율로 그곳에 거북이가 있다.
3. 물속의 시야가 매우 좋으므로 그냥 얼굴 집어넣고 저 먼~ 바다속을 응시하며 유유히 떠다니다 보면 거북이의 형채가 보인다!!!

등치는 산만하지만,
물속에 들어가면 어린이처럼 누구나 웃음꽃이 만개.
https://photos.app.goo.gl/DBSs6t1op3287at56
새 동영상 · 2025년 11월 8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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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google.com

와이와이비치에서 만난 거북이.
얘는 실제로 위에서 적은 바다거북이 만나는 팁1번으로 본 아이인데,
현지인이 이렇게 말하는것을 들었다.
"카메 칫짜~~" <거북이 작다~~!!>
거북이를 많이 볼 기회가 없었던 나는
얘가 작은건지 큰건지... .. 한국에서 어항안에 들어있는 거북이만 봐왔던 터라
무조건 큰것같고 귀여웠는데,
나중에 다른비치에서 봤던 거대 거북이와 비교해보니 정말 아기수준이었다.

너무너무 귀엽다!!!
너무너무 귀여워서 계속 따라다니면서 거북이 스토킹했다
(당연하지만 거북이는 절대로 만지면 안된다)
와이와이비치 대 만족~
저녁밥은,
마트에서 먹고싶은거 타베호다이~
초밥이나 회 퀄리티가 좋다고 적힌 후기를 보고 찾아간 '카네히데 먀쿠 히라라'
https://maps.app.goo.gl/LoQaZZUiscwxJeSy5
타운프라자 카네히데 먀-쿠 히라라시장점 · Nishizato-965-2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2 일본
★★★★☆ · 슈퍼마켓
www.google.co.kr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마트구경은 언제쯤 재미없어질까..?

초밥이랑 스시 사러와서 딴거만 구경.
북해도 글씨가 들어간 유제품은 뭐든지 맛있을것같은 느낌

바로옆이던가?
근처의 드럭스토어도 한바퀴 구경하고

먹고싶은거 각자 골라서 사와서 먹었다.
후기: 별로맛은없던데?? ;;;;

우리의 여행을 축하하며 건배~~~

그리고... 원펀맨 3기를 감상하며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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