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워치 기준 아침기온 영하9도 너무 추워서 신경질이 났다.
그런데도 베이글이 너무 먹고싶어서 꾸역꾸역 던킨도너츠 들러서 베이글 사왔다.
(근데 맛이없어....ㅠㅠ)
○ 어제 퇴근하면서 컵을 씻어놓지 않았더니 아침이 너무 분주해졌다.
다음부터는 꼭 씻고 가리라 다짐했다.
○ 코 안에 포진이 나려고 준비중인것 같다.
이렇게 일년에 몇번씩 코 안에 포진이 생기는데... 이건 대체적으로 스트레스+피곤+몸에안좋은거 많이먹음의 결과라 생각한다. 아.. 이거 생기면 엄청 오래가고 아프고, 되게 못생겨지는데..
○ 요즘 눈가의 주름이 보인다. 진짜로 늙어가나보다.. 거스를 수 없는 세월의 힘
○ 정말 왜이리도 시간이 빠른건지, 이타치곡꼬.<-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
○ 설 연휴에 보려고 도서관에서 빌려놓은 책 3권이 있었는데, 결국 못보고 반납했다. 긴 연휴동안 책한권 못읽었다는 사실에 자괴감이 들었는데, 반납해버리니 마음속의 무거운 짐이 덜어지는것 같았다.
요즘같이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을때 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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