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16 사이판_월드

사이판에서 아침산책이 하고 싶었어

3일간 심하게 논 결과, 깜순이

 

사이판에서 아침산책이 하고싶었다.
그래서 모두 자는 새벽(?) - 그래봤자 7시였나....
양산을 챙겨들고 밖으로 나왔다.
사이판의 길거리는 이런식이다. 그야말로 리조트 밖에는 뭐 암것도 없음...-0-;;;

뭐랄까,,, 
사이판 여러번 왔으니까, 게다가 이번에는 4박5일이니까~ 나도현지인처럼 느긋하게 길거리좀 걸어보고 싶었던 야망도 있었는데..

 


산책길에 만난 바닷가 풍경
풍경은 참 예뻤지만..
너무 덥다.
아침 7시인데도 덥다
덥고 습함


예쁜건 바다뿐이다..
길거리도 이쁘지가 않다.


차타고 지나갈때에는 그럭저럭 한적하니 좋아보이던 풍경도
걸으니까 볼것이 개뿔없다


밤같지만, 아침이다.
아 카메라 왜이래.. 왜이렇게 죄다 어둡게 나왔지...


지나가다보니 뭔가 ...
지역장터가 열린 모양임

오!! 급 흥미가 생겨서 구경




근데 볼게 1도 없다
우리동네 노점상보다 못함
사이판 주민들은 뭔 재미로 사나...



나의 아침산책도 여기서 끝내려고 해~~~~~~~ -0-+++



다시는 여기서 산책따윈 하지 않는걸로!!!!!

 



돌아와서 다시 물놀이
역시 사이판은 물놀이가 진리임

사이판 조텐마트에서 사먹은것.
일본마트 간것 아님.



여기서 16년 사이판 여행 기록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