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심하게 논 결과, 깜순이
사이판에서 아침산책이 하고싶었다.
그래서 모두 자는 새벽(?) - 그래봤자 7시였나....
양산을 챙겨들고 밖으로 나왔다.
사이판의 길거리는 이런식이다. 그야말로 리조트 밖에는 뭐 암것도 없음...-0-;;;
뭐랄까,,,
사이판 여러번 왔으니까, 게다가 이번에는 4박5일이니까~ 나도현지인처럼 느긋하게 길거리좀 걸어보고 싶었던 야망도 있었는데..
산책길에 만난 바닷가 풍경
풍경은 참 예뻤지만..
너무 덥다.
아침 7시인데도 덥다
덥고 습함
예쁜건 바다뿐이다..
길거리도 이쁘지가 않다.
차타고 지나갈때에는 그럭저럭 한적하니 좋아보이던 풍경도
걸으니까 볼것이 개뿔없다
밤같지만, 아침이다.
아 카메라 왜이래.. 왜이렇게 죄다 어둡게 나왔지...
지나가다보니 뭔가 ...
지역장터가 열린 모양임
오!! 급 흥미가 생겨서 구경
근데 볼게 1도 없다
우리동네 노점상보다 못함
사이판 주민들은 뭔 재미로 사나...
나의 아침산책도 여기서 끝내려고 해~~~~~~~ -0-+++
다시는 여기서 산책따윈 하지 않는걸로!!!!!
돌아와서 다시 물놀이
역시 사이판은 물놀이가 진리임
사이판 조텐마트에서 사먹은것.
일본마트 간것 아님.
여기서 16년 사이판 여행 기록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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