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나 머리를 감으려는데...
손가락에 반지가 없음을 알게되었다.
당황스러웠다..
아무리 생각해도 뺐던 기억이 없었는데...
서둘러 머리를 감고 나와,
침대를 마구 뒤졌다.
이불에서 툭 떨어지는 반지...
절로 안도감이 들었다.
만약 못찾았다면,
꽤나 섭섭했을꺼다.
섭섭하고, 서운한 감정....
나는 왜 이런 기분을 느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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