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04.30 - 왜 러닝을 하는가. 5km 러닝 , 지난주에는 3~4일정도 연속으로 뛰니까 확실히 몸이 힘들어서 잘 안뛰어지고 주말에 피로도가 확 오는 기분이 들었다. 러닝, 내 몸의 컨디션에 대해 가감없이 알려주는 운동이라고 느꼈다. 어느날은 500미터만 뛰어도 벅찬데, 어느날은 2키로를 뛰어도 괜찮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번주부터 중간중간 하루이틀 쉬는 텀을 주기로 했다. 이번주는 월요일에 뛰고, 중간에 2일 쉬고 목요일 어제가 5km를 뛰어야 하는 날이었는데, 아침부터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았다. 이유없이 머리가 아프고 기운없이 축 늘어지는 기분과 퇴근후 집에가서 침대에 눕는다면 바로 눈감고 다음날 아침까지 잘 수 있을 것 같은 몸상태. 그렇지만, 수빈이의 재촉에 마지못해 운동화를 챙겨신고 나갔다. 몸이 안좋으니까 오늘은 정말 페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