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년에 데려왔던 꽃들 양재꽃시장에 처음 갔던해이다. 2019년 10월. 눈 돌아가게 예쁜 아이들이 많아서 과하게 꽃을 사왔던 날인것같다. 장미도 샀었고, 히아신스도 샀었다.. 이날 이후로 아무리 사고싶어도 세종류 이상의 꽃은 절대 사지않는다. (도매라서 조금씩 팔지도 않는데, 양이 많아지면 처치곤란에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경험) 집에 있던 꽃바구니에 오아시스까지 사서 꼽아놓고 굉장히 만족했었던 기억 카네이션은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간다. 집에서 병꽂이로 오래 볼수 있는 꽃 중 하나. 특이한 색이어서 한단 사들고와서 거의 2주 넘게 예쁘게 감상했었다. 한송이만 꼽아놔도 이렇게 예쁜걸...? 어버이날 스승의날 때문에 흔해진 꽃이지만, 굉장히 매력적이다. 도매시장 가격으로 통상 1단에 10000~14000원에 구매할 수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