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년 12월] 노미호다이는 영원하라

야끼니꾸를 먹으려 했다.

원래 가려던 가게가 있었는데 후기를 읽던도중 급 가기 싫어졌다.

드물지만 혐한이라는 후기를 남긴 사람도 있었고,

주인이 불친절하다는 말도 적혀있었고..

소꼬리를 구어먹을 수 있는 집이라서 혹했었는데..

아무래도 나 혼자 가는것도 아니고 어설프게 갔다가 기분만 상할 수 있기에 서둘러 다른곳을 알아보았다.

 

 

 

그렇게 해서 알아본곳이.

호텔 바로 옆이네???

 

뭐 .. 그냥 멀리 가기 귀찮아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  

평점도 좋았고..

가깝기도 했고..;;;

 

 

https://maps.app.goo.gl/RYERCxBLtAw8ynCY7

 

오사카 야키니쿠・호르몬 후타고 다이묘 ·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1 Chome−9−6 ボノ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m

 

너무나 호텔과 노골적으로 가깝다. 

 

 

들어가자마자 물어본다.

노미호다이 아리마스까?

 

노미호다이 있단다 ㅋㅋㅋㅋ

 

 

뭐시킬까 고민하다가 일단 그냥 맛있어 보이는거 다 시킨다. 

 

뭔가 조금씩 주니까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일본의 야끼니꾸... ;;;

 

 

 

 

이집은 매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진짜 너무너무 친절하시다.

서비스 응대도 최고수준이고 항상 웃는얼굴.

고기도 맛있었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기억에 더 남는다. 

 

 

 

 

두껍고 비싸고 맛있는것도 시켜본다.

 

 

 

이날 내가 하얀옷을 입고있었는데, 먹다가 양념이 조금 튀어서 

'윽!!! 낭패군..' 하고 있었는데

내가 요청도 안했는데 직원분이 바로 이걸 가져다 주셨다 

얼룩지우는 휴지!!!

 

'시미토리'  

이거로 문질러주니까 정말 거짓말같이 얼룩이 싹~ 사라져서

"이거 어디서 사는거에요??"  물어보고 나도 집에올때 두박스 사왔다!

 

 

아무튼 후타고에서 노미호다이 2시간까지 알차게 먹고 마시고

돈 엄청나게 내고 .. 우린 또 2차를 가자고 흥분하면서 나왔지 

 

 

 

 

아니??

왜 갑자기 노래방리모컨 사진이 나오지??

 

여행 다녀온지 두달이 지난 시점에 글을 쓰다보니 어느날 어찌 술을 마셨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알콜을 좀 줄여야겠다.. ;; 

 

 

 

 

아무튼 내가 노래방은 좀 자신없다고 말했는데도 

그냥 뭐 무조건 가자고 그래서 노래방에 오긴했는데 

역시나 너무너무 바빴다.

 

노래 골라서 자판 눌러줘야지 

맥주 시켜야지 

노래불러야지 ... 

 

한시간이 어찌 지나간지 모르겠다. 

역시 우리는 노래방에서도 맥주 노미호다이를 했다. ... 

 

일본 노래방은 사람 1인당으로 비용을 받는터라

4명이가면 돈을 4배로 내야된다.. 대박...............

거기다가 맥주 포함된 음료무제한까지 붙이면

1시간에 4명이 십오만원이 넘는 돈을 내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일본노래방에서 한국노래를 실컷 불러재낀 우리는 

또 술마시러감.

 

노래방건물 바로 위에인가 아래인가 있는 그냥 술집이름도 모르고

의식의 흐름대로 군만두가 먹고싶다는 일념으로 대충 들어가서

교자를 대충 시킨다.

 

 

 

 

 

그러나 맛이없다.

 

 

 

 

 

 

 

나와서 아스크림 사먹으면서 숙소로 돌아간다.

 

이날 민석오빠는 혼자 클럽에가서 (말도안통하는데) 현지인들과 신나게 놀았다고 했다.

정말 대단한 오빠다 ㅋㅋㅋㅋㅋㅋ

 

 

 

 

 

 

하카타 아킨도.

하카타명물중 하나는 고마소바 (참깨고등어) 

나는 고등어회는 안먹지만, 지역음식이라니 가봐야지~ 

검색에 검색을 거쳐 찾아냈던 집 

 

 

https://maps.app.goo.gl/WsxTRQ1zYHcJQBjs5

 

토로 사바 · 모츠 냄비 선술집 아킨도 후쿠오카 하카타 본점 · 일본 〒812-0018 Fukuoka, Hakata Ward, Sum

★★★★★ · 이자카야

www.google.com

 

미리 예약을 하면 셋트메뉴가 조금 할인이 된다. 

 

 

 

 

 

 

 

내부는 매우 정갈하고 조용하고 뭔가 있어보이는 분위기다.

 

 

 

 

조용~

 

 

 

 

 

기본반찬 맛있다.

 

 

노미호다이꾼들은 여기서도 노미호다이를 주문하려는데,

문제는 회장님 딸이 식사자리에 합류하는데, 술을 안마시는터라

노미호다이 4명만 되나요? 그랬더니 안된단다...

무조건 오는사람 머리수대로 시켜야 한다고 했다.

한명이 미성년자라 술을 못마셔요 라고 했는데도 안된다고 했다..

어쩔수없지.. !!

그냥 일단 주문하고 우리가 더 많이먹자!!   전략으로 가기로 했다. 

 

 

 

 

 

참깨 고등어.

 

고등어 맛잘알 영근님께서 맛있다고 했다.

비록 나는 한입도 안먹었지만, 맛있다고 하니 만족

 

 

 

 

 

노미호다이 맥주는 삿포로.

매장에서 파는 맥주가격으로 따졌을때 3잔만 마시면 본전이었는데 4잔인가 마신듯.

괜히 술먹고 본전찾았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우리밖에 없을것같다..

 

우리가 술먹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노미호다이 리필속도가 우릴 따라오지 못했다..

여기 일하는 분이 외국인이었는데 ㅋㅋㅋ

우리가 니혼슈 병 커다란거 여기 놓고가라고 어차피 따라주고 또 따르러 와야된다고 그랬더니 매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처음에는 컵에 2/3정도만 채워주다가 나중에는 아주그냥 가득~~ 따라주고 가더라 ㅋㅋ

'한국인들 징하네` ' 했을듯...

 

 

 

 

 

셋트메뉴 계속나온다.

 

 

 

 

 

고등어 봉초밥. 숯불로 직접 그을려주는 퍼포먼스까지.!!!!!!!!

 

 

 

 

 

사시미 모듬

 

 

 

 

 

 

뭐더라....... 

 

생선

 

 

 

 

 

 

 

여러가지 코스요리로 맛있게 먹고 대만족.

(가격은 1인당 음식만 4,500엔 정도 + 노미호다이 = 만만치 않은 비용) 

 

 

 

 

 

대만족을 몸으로 표현중인 민석오빠님

 

 

 

 

 

 

 

 

하카타 히토쿠치 교자 타케토라에서 퇴짜맞음 

우리가 노미호다이 시켜놓고 술 많이먹는다고 소문나서 그런건 아니고

자리가 없었다. 여기 가려면 미리 예약하시길.

 

 

 

 

 

 

교자 테무진에서 교자 먹었는데 드럽게 맛없었다.

 

 

 

 

 

 

메가사이즈 이치방시보리 생맥을 파는것 외엔 하나도 좋을게 없는 테무진교자인데

사람은 되게많더라 

 

 

 

 

 

 

 

 

비쥬얼은 맛있어보이는데

맛은 없다.

 

 

 

 

 

 

괜히 길거리 깃발 붙잡고 멋있는척도 해보고

 

 

 

 

 

맛있어 보였지만 너무 배가불러서 못먹었고

 

 

 

 

 

 

언제찍은건가 기억도 안나지만 이런 사진도 있었고

 

 

 

 

 

품안에 하나가득 먹을거 

 

 

 

그렇게 우리 후쿠오카 여행은

'노미호다이'로 정리되었다.

 

노미호다이

정말 원없이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