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플레이에 들어가요
2. OTO 무료 국제전화 라는 앱을 깔아요
3. 구글맵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요
4. 예약을 해요
..... 참 쉽죠?
교토에서 너무 가고싶었던 이자카야 아카가키야
일단 가고싶은 식당이나 술집이 있을경우 리뷰를 잘 읽어보면
예약이 있어야만 갈수 있는지,
줄은 얼마나 서는지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아카가키야 리뷰를 읽어보니 개점시간 이후 바로 손님이 꽉 차는것같았고,
예약이 없으면 못갈수도 있을것같아 예약시도를 해보았다.
일단 무료국제전화 앱을 깔고 (좋은세상이다...)
구글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건다
(국가선택하면 81은 자동으로 설정되므로, 뒤에 전화번호만 누르면됨)
신호가 가고나서
식당에서 전화를 받는데... 처음에 '모시모시~ XXXX 입니다'(여보세요~ XXX 식당 입니다) 라고 말함 <-- 이것은 아마도 국룰
그러면, 이렇게 말하면된다
"모시모시, 곤니찌와~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 인사말 생략가능
"X월 X일 , X시 쿠라이 요야쿠 시타인 데스케도" <=== X월X일 X시 정도에 예약하고싶은데요,
(예시, 쿠가츠 욧카 시치지 구라이 요야쿠 시타인 데스케도..) X월X일 X시 는 파파고 돌려서 알아보면 됩니다. (좋은세상)
그러면 상대방이 된다 안된다 말할텐데... 대부분 날짜 여유있게 전화했을때는
"난닝사마데스카" <=== 몇명입니까?
라고 물어볼테니
"X닝 데스 " <== X명 입니다. 라고 대답하면 된다. (히토리, 후타리, 산닝, 요닝.. 이렇게)
그 후에는 가게 점원님이 이름을 물어보겠죠?
"오 나마에와?" (이름은요?)
그럴땐 이름을 말하면 되지만.. 발음이 어려운 한국이름은 상대방도 적기가 어려우므로
그냥 가명을 사용해도 된다.
난 일본가면 이름이 모모 임....
모든 예약 대기자 명단에 이름 모모로 적음... 아주 발음도 쉽고 알아듣기도 수월해서 너무 좋음
"모모데스~" 하면 끝.
뭐 암튼 그렇게 아카가키야 예약을 했다는 별로 시덥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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