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0회의 수업을 마치고 나서 변화된 점은.
선생님의 수업영상을 보고 어느정도의 감은 잡을 수 있게 되었다는것.
개허접 일때에는, 선생님 진도 영상만 보고 비슷하게 따라하는 그녀들이 딴세상 사람 같았는데,
이젠 나도 딴세상 사람이 된 것 같다.
(그렇다고 엄청 잘 따라하는건 아니고, 예전처럼 머리속은 복잡하고 눈알을 마구 굴리고 표정이 굳어지는 '난누구 여긴어디?.. 정도는 아니란 뜻이다..)
여전히 도입과 콤보를 연결하는건 버겁다.
심리적인 요인일 수도 있는데, 도입을 하고나면 이미 힘이 다 소진된 느낌...
그래도 구스넥 아니고 하프브라켓으로 클라임 할 수 있게 된것은 장족의 발전이다.
<2022년 7월, 폴 시작한지 약 9개월이 되었고 횟수로는 약 80회가 된 사람의 상태이다.. 그냥 좀 미묘한 상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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