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쿠마 까페 - 7화

 

내가 애정하는 일본애니 시로쿠마카페. 

시로쿠마 (백곰)까페이지만, 이 만화의 주인공은 대놓고 이쁜척 귀여운척 하는 팬더라고 해도 무방하다.

 

어째서 인간과 동물이 같이 생활을 할수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이 만화를 보다보면 그런 설명따윈 필요없다.

그냥 귀엽고 웃기고 은근 빵빵터지면서 크게 웃을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딱 내 취향의 만화이다.

 

요즘 다시 시로쿠마 까페를 무자막으로 보고 있는데,  오늘의 빵터졌던 포인트부분 영상으로 올려본다.

 

 

 

 

시로쿠마카페 7화 - 한다상 개조 계획

 

 

한다상(사진상의 인간 남자) 인기있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백화점에 가서 이런 저런 옷 입어보는 장면

거기서 시로쿠마가 팬더 코스프레 옷? 을 입고 나타남.

전혀 팬더같지도 않은데, 너무 진지한 목소리로 판다 대신 동물원에서 일한다고 하는 시로쿠마...

하나도 안귀여운데 팬더옷 입었다고 좋아하는 팬더군 ㅋㅋ

지갑 안가져왔다고 당당히 말하고 한다상 한테 돈 내게 만들고 옷 얻어입음..

(한다상 인기있게 해주려고 온건데 ㅋㅋ)

 

 

시로쿠마 :  이런거 어때?,  조금 꽉 끼지만 .. 

 

판다군 : 시로쿠마군, 판다같네요~

 

시로쿠마 : 판다군 대신 동물원에서 일할까나~?  

 

한다상 : 무리예요....-_-;;;  ,  비닐뜯었으니까 그거 사야되요...

 

시로쿠마 : 지갑 안가져왔어요...

 

(결국 한다상이 옷 사줌 ㅋㅋㅋ)

 

 

 

＊비닐뜯었으니까 그거 사야해요.

   : 袋（ふくろ）開けたんだから、ちゃんと...　

   ▶ 이 부분 잘 안들려서 자막 찾아봤다. 후쿠로 할때 '후'발음이 잘 안들려서 '쿠로' 인줄...

       후쿠로 아케단 다까라 .. 챤또.  '봉투 뜯었으니까 제대로'  까지는 들리는데  그 뒤에가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다...  들리는건 챤토 카에나요.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