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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가슴속에서 끄집어내 뭔가를 물어보려고 한다거나
지나간 일의 의미를 확인해보려고 한다면
그날로 우리 모두의 삶이 다시 한번 흔들리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질문에 대답을 들은들 현재의 아무것도 바꿔놓을 수 없으며
과거의 감정에 대해 진의를 알고 싶어하는 것 자체가 헛된 미련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다.
- 새의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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