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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텅 빈걸까.. 마음이 그런걸까.. 먹어도 먹어도 먹은것 같지 않고.. 무언가를 하고 있어도 다른 중요한것을 잊고 있는듯한 느낌.. 내 마음을 내가 알아채는게 두려워서 다른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것을 찾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혹시나, 하는 마음은 역시 그렇겠지.. 모든건 나로부터 시작된것이니까.. 누굴 원망할것도 슬퍼할것도 자책할것도 없어. 괜찮아. 사랑받지 못해도.. 모든건 인과응보. 더보기
로모로 본 보라카이. BY L.O.M.O 더보기
어떻게 알았을까. 사람이 꽉꽉 찬 객석에서.. 가장 뒷줄에 앉아있던 우리를 어떻게 발견하고 반갑게 손을 흔든것일까. 그때는 그냥 나도 반가워서 손을 막 흔들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저 아이의 눈에도 우리가 익숙해져서 금방 발견했던걸까? 세상 많은 아이들중 내 아이만 반짝반짝 빛나듯.... 더보기
사치. 나에게는.. 어느정도의 선이 사치의 기준이 될까. 나이 서른넷. 열일곱 소녀가 하는 사춘기 고민만큼 유치한 생각을 머리속에서 지워버릴 수 가 없다. 철 들지 않은 내 마음의 욕심. 어른스러워움과 현명함의 정도는 나이와 비례하지 않음을 .. 적어도 나는 그러함을..... 그리고 그것이 나의 무지함 에서 도망가려하는 최소한의 변명임을.. 나에게 사치임을 알고있지만. 도저히 포기가 안되는.... 그리하여 손에서 놓지 못하지만, 마음이 그러하여 불안정한 머리속은 가끔 엉킨 실타래같아서...... 결국 풀어내지 못하여 버럭 화를 내게 될때, 엉킨부분 가위로 싹둑 잘라 괜찮다고 괜찮다고.... 나를 다잡아 주길 바라는 나의 이기심. 더보기
로모로 본 프라하,파리 BY L.O.M.O 더보기
홍콩.마카오 윤진.은화.기정. 함께 했던 첫 배낭 여행 더보기
- I KNOW YOU ARE FED UP TO ME.. 더보기
이게 바로 나. 이것도 '나' 고 그것도 '나' 이다.. 남들은 이런 나를 이해못하고 싫어한다 해도 적어도 나만은.. 나를 사랑해주자.. 나까지 나를 포기해 버리면 내가 존재할 이유가 없어지잖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