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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그럴때가 있잖아. 세상에서 내가 가장 못나게 느껴질때. 내가 요즘 좀 그런것 같아. 더보기
[2013 오키나와] 츄라우,국제거리 쇼핑 배가고파서 근처 카레파는 집에 갔다. 식당이름 까먹었는데..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매우 가깝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있다고 하길래~ 이 건물. 정말 츄라우미에서 매우 가까우니..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리니 주의하자. 도로변에 서있는 식당이에요~ 영업중. 더워 죽을거 같아서 얼음 동동 콜라 시키고. 미리 프린터해간 한국어 메뉴판 사진보고 카레 주문. 우리 아이들이 먹을거에 별로 흥미가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메뉴를 4개나 시키는짓을 해버렸다.. ㄷㄷ 카레의 맛은 그냥 카레맛인데 뭔가 더 맛있는 느낌. (미묘하군....) 수빈이는 여기서도 우동을 달라며 우기기 시작... 여긴 우동없다!!! 주는데로 먹어!! 밥이랑 카레에 든 고기를 건져서 반찬삼아 먹더라... 내가 시킨 고야찬뿌르 ㅋㅋㅋㅋ 오키나.. 더보기
[2013 오키나와] 길역휴게소,츄라우미 수족관 허무한 둘째날을 보내고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원래 오늘 일정은 민나섬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는거였는데.... 오빠의 급체가 몸살로 번진 관계로 섬 투어는 급히 취소하고.. 대신 츄라우미 수족관에 가기로... 사실 수족관 같은거 가기 싫었는데 -_-;; 비치타워호텔의 맛없는 조식을 먹고 근처 스타벅스에서 아이스라떼와 함께 출발. 아이스라떼 참 맛있더라~ 근데 역시 아메리카노는 ...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로 써!!! 손에 쥔 개구리물병은 어제 이온몰에서 졸라서 받아낸것. 얘는 왜이리 물병에 욕심이 많은지... 아침부터 왜이리 표정이 우울할까? 뻔하지....장난치다가 아빠한테 혼났으니까. 민나섬일정으로 빡빡해서 포기하려했던 길역휴게소의 옵빠아이스크림! 민나섬을 못가게 되었으므로 여기부터 들렀다. 여기서.. 더보기
[2013 오키나와] 쟘보치즈버거 이케이비치에서 숙소로 돌아오는길 네비게이션에 이 휴게소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점보치즈버거를 먹으러 간다. 이상하게, 난 햄버거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책같은데서 신기해 보이고, 그 지역에서만 맛볼수 있다고 하면 꼭 먹어봐야 직성이 풀린다.. 휴게소 도착. 우리의 구세주 네비게이션 만세 2층 식당으로 올라가니 시설은 약간 후진 식당모습. 메뉴보고 점보치즈버거 시켰다. 저스트고 여행책자에서 이거 들고 찍은 사진보고 진짜 완전 궁금해서 와본건데.. 히익!!! 어마어마하게 크네.... -0- 사진으로 보면 얼만큼 큰지 가늠이 안될듯.. 손에 올렸습니다. 내 손이 여자치고 매우 큰 편인데.. (남자중에 손 작은사람 크기정도? ㅋㅋㅋㅋㅋ 내손에 넘침. -0- 게다가 빵은 또 얼마나 두꺼운지... 겨울 솜이.. 더보기
[2013 오키나와] 이케이비치 둘째날이다. 의욕에 앞서 아침6시에 눈이 떠졌다... -0- 오늘은 이케이비치에 가는날이거든. 내가 이곳에서 오로지 딱하나 기대한게 있다면. 바로바로 파~아란 바다... 보라카이가 재미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바다를 잊지못했었나보다.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가는길. 비치타워호텔 직원은 정말 너무 친절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다...(어디든 호텔이 다 그런가? 호텔에 묵어본 적이 있어야지...) 눈만 마주치면 인사하고..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도 계속 감사하다 그러고.. 대체 뭐가 감사한건지... 비치타워 호텔은 5세이하는 무료라고 하길래, 조식 식사권3개만 딸랑 들고 갔더니 입구에서 저지당함. 애들 식사권 없음? 이라길래.. 없음. 안받았음. 그랫더니 방번호를 대랜다 방번호를 댔더니 조회해보고 오케이! 한다. 뭐.. 더보기
[2013 오키나와] 여행의 기대치 오키나와로 떠난다. 여행의 기대치는 평소에 비하면 약 6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잘 모르겠다...!!! 6월초부터 6월 중순까지 장마기간이라는데... (사실 떠나기 몇일전에 알게된 사실) 다행이도 비는 한번도 오지 않았다. 항공은 진에어. 내 생전 타본 비행기중에 제일 별로였다. 앞에 모니터 달리지 않은 비행기도 있다니!!! 게다가 기내식도.. 삼각김밥이야... @.@ 삼각김밥...나는 몇년전에 먹어본 희귀레어아이템 (잘 안사먹음) 그나마 두시간 비행이니까 참겠다. 기내는 또 왜이리 청정하지 않은지...답답하고 덥고.. 가족 여행객들이 많아서 애들은 울어재끼고...(사실 애들 우는건 이해는 한다) 도착. 얘네들의 에너지는 마르지 않는 샘. 주변의 모든 사물을 장난감화 시켜 죄다 장난칠.. 더보기
[2013 오키나와] 오키나와 날씨 알아보기 변덕스러운 오키나와의 날씨. http://lite.tenki.jp/lite/forecast/city-136.html?from_pc=1 더보기
2013.05.26 (v) 지금사랑하지 않는자 유죄 _ 노희경 中 더보기